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어떤 선물로도 대체될 수 없는 것이 아이를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바쁜 세상 속에서 잠시 잊었을 뿐, 기도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지요. 
잠자리에 누우면서 “아차!”하며 잠들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잠자리 기도는 잊어버려도 책읽기는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누구나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책의 구성처럼 제일 먼저 엄마가 기도하고, 다음으로 아빠가 기도를 하면 이제 스스로 아이도 따라 기도를 합니다. 한 줄 한 줄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주면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도와주세요. 
’기도‘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님의 사랑을 가장 크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삶의 양식입니다. 


[이 책의 장점]

읽으면 그대로 기도가 되어요!
어렵지 않아요. 그냥 평소대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기도가 되지요.
부모는 책을 읽으면서 사랑스런 아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요.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어요!
그냥 기도가 아니예요. 엄마와 아빠는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기도했다고 말하고, 지금도 기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도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지요.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자신을 위해 해주는 기도를 들으면서 
동시에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되지요!
이제는 스스로 기도를 하지요. 엄마가 기도하고, 아빠가 기도하고,
이제 아이가 따라서 기도를 해요.
우리 아이에게 좋은 기도 습관을 심어주세요!

[저자 소개]

오선화

하나님께서 글을 쓰는 달란트를 주신 것에 감사하며,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집에서는 토끼같은 두 딸 서진이와 서현이의 엄마이며, 밖에서는 부모 성품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하나님의 축복 아래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하며 이 책을 썼어요.

지은 책으로는 『성경태교동화』,『에스더의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스스로 말해요 시리즈』등이 있습니다.

정호선

그래픽디자인으로 일하다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엄마 아빠를 따라 기도를 하는 아가의 모습이 너무 예뻐 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좌충우돌 세계지리 탐사대』,『훈이, 홍이는 쌍둥이』,『얼굴이 활짝 웃네』, 쓰고 그린 책으로는『쪽!』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