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름다운 구역, 충성하는 구역, 축복받는 구역, 열매맺는 구역, 부흥하는 구역, 은혜로운 구역, 전도하는 구역에 이번에 새로이 개정된 『NEW 행복한 구역』이라는 구역공과는 그 초점이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하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신앙생활의 행복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맞추어져 있다. 

여기서 신앙의 행복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자기 생각을 따라서 주장하는 데 있지 않으며, 오히려 주님의 몸된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 더 나아가서는 이웃의 불신 영혼을 사랑하고, 해외 선교지를 향하여 자신을 열어 베푸는 삶에서 찾을 것을 본 구역공과는 강조한다.

<저자소개>

신정석 목사

-저서-

NEW 아름다운 구역

NEW 충성하는 구역

NEW 축복받는 구역

NEW 열매맺는 구역

NEW 부흥하는 구역

NEW 은혜로운 구역

NEW 전도하는 구역

자기주도적 성장하는 구역 상,하권 외 다수

<차례>

머리말

교재의 활용 방법

Ⅰ. 새로운 시작과 구역비전

제 1 과  이렇게 꿈을 가지라 ? 10 

제 2 과  이렇게 구역을 부흥시키라 ? 14 

제 3 과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라 ? 18

제 4 과  이렇게 종말을 대비하라 ? 22

제 5 과  이렇게 선교하라 ? 26 

Ⅱ. 기도와 능력

제 6 과  기도를 선택하라 ? 30 

제 7 과  기도에 낙망치 말라 ? 34 

제 8 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라 ? 38 

제 9 과  축복하실 때까지 기도하라 ? 42 

제10과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라 ? 46 

제11과  기도의 모범을 배우라 ? 50 

Ⅲ. 교회와 부흥

제12과  예수님의 전도를 배우라 ? 54 

제13과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라 ? 58 

제14과  기쁨으로 전도하라 ? 62 

제15과  강권하여 채우라 ? 66 

제16과  충성된 자들에게 부탁하라 ? 70 

제17과  전도의 결과를 기대하라 ? 74

Ⅳ. 헌금과 축복

제18과  축복의 문을 열라 ? 78 

제19과  가장 귀한 것을 드리라 ? 82 

제20과  즐거이 드리자 ? 86 

제21과  아름다운 예물을 드리라 ? 90 

제22과  물질로 이웃을 사랑하라 ? 94 

제23과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라 ? 97 

Ⅴ. 영성과 은사

제24과  은사를 강하게 소유하라 ? 101 

제25과  오순절의 성령을 체험하라 ? 106 

제26과  기도의 산으로 올라가라 ? 110 

제27과  은사들을 활용하라 ? 114 

제28과  자유함을 얻으라 ? 118 

제29과  은사의 최고봉을 지향하라 ? 122

Ⅵ. 섬김과 행복

제30과  한마음으로 섬기라 ? 126 

제31과  섬기는 마음을 갖자 ? 130 

제32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자 ? 134 

제33과  참마음으로 섬기자 ? 137 

제34과  순종하며 섬기자 ? 140 

제35과  섬김으로 예수를 본받자 ? 143

Ⅶ. 생활과 칭찬

제36과  행복한 성도와 자기단장 ? 146 

제37과  행복한 성도와 가정생활 ? 150 

제38과  행복한 성도와 교회생활 ? 154 

제39과  행복한 성도와 언어생활 ? 158 

제40과  행복한 성도와 사회생활 ? 162 

제41과  행복한 성도와 취미생활 ? 166 

Ⅷ. 청지기와 헌신

제42과  주인의 뜻을 헤아려라 ? 170 

제43과  거룩한 헌신을 다짐하라 ? 174 

제44과  우선순위를 세우라 ? 178 

제45과  주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라 ? 182 

제46과  교회와 바른 윤리를 가져라 ? 186 

제47과  목회자와의 바른 윤리를 가져라 ? 190

Ⅸ. 절기와 축복

제48과  부활의 소망을 갖자 ? 194 

제49과  네 부모를 공경하라 ? 198 

제50과  맥추절을 지키라 ? 202 

제51과  풍성한 수확의 법칙을 알자 ? 206 

제52과  큰 기쁨의 소식을 듣자 ? 210

<서문>

‘버나드 쇼’라는 사람은 행복에 대하여서 “행복이란 내가 추구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오히려 내가 자신을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에 슬쩍 찾아오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참된 인생의 행복은 내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데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행복에 대한 원리는 우리가 어떤 것을 소유하는 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바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때에 행복하게 된다는 데에 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이제까지의 게으르고 나태한 신앙의 모습을 탈피하여 지나간 과거를 과감히 청산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힘차게 뻗어 나아가야 한다. 성도들 각 사람들과 모든 지교회들이 이번 한 해에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다.

<본문 속으로>

제1과

이렇게 꿈을 가지라

● 본문 / 창세기 37:5-11 (p.56)

● 찬송 / 550, 552, 502 

비전

새로운 광명이 온누리에 희망차게 비춘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빛이 비추어져서 희망과 환희로 충만해져야 한다. 

비전은 보이지 않는 것을 마음속에 그리는 것을 뜻한다.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소망함이 있다. 보이지 않아 두렵고, 때로는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가슴에 품은 소망의 끈을 붙들고 기대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비전을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한 생활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비전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1.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꿈을 가지라

사전적 의미로 꿈(Dream)이란 말은 ‘비전’, ‘환상’, ‘이상’ 등을 뜻한다. 구약에서는 꿈을 통하여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셨다. 요셉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꿈을 받은 사람이다. 요셉이 꿈을 꾸고 형제와 부모에게 말한 것은 인간 자신이 스스로 꿈을 꾼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곡식단의 꿈과 해, 달, 별의 꿈을 주신 것이다. 장래 하나님의 구원을 요셉에게 베풀어주실 원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요셉에게 꿈으로 계시하신 것이다. 

오늘날 신약시대 이후의 꿈의 형태는 다르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받아들이는 믿음은 동일한 것이다. 우리 앞에는 무한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펼쳐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의 개개인의 믿음과 은사에 따라 ‘꿈’을 주신다.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신다. 새로운 한 해에도 복음의 빛을 이 땅에 비추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복한 생활이 되어야겠다.

다음을 읽어 봅시다.

☞ 창 35:6-7, 9을 읽으시오. (p.56) 

2. 역경을 이길 꿈을 가지라

요셉은 꿈을 꾼 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보여 주신 꿈을 자랑스럽게 형들과 부모님께 말하였다. 다른 형제들은 요셉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몹시 분개하였고 미워하게 되었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며 분한 감정을 삭히지 못하여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아넘겼다. 이후 요셉의 생활은 역경과 시련이 많았지만, 요셉은 낙심이나 절망하지 아니하였다. 

보디발 아내의 유혹도 이겨내었으며, 더욱 믿음의 대장부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요셉에게 임하였다. 요셉이 노예생활에서 수치와 모욕에 대해서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꿈’에 대한 그의 믿음 때문인 것이다. 

이제 한 해의 시작이다. 올해는 요셉과 같이 시련을 잘 참아 나아가는 은혜가 충만한 생활이 되어야 한다. 

다음을 읽어 봅시다.

☞ 요 16:33을 읽으시오. (p.177)

☞ 롬 8:37을 읽으시오. (p.250)

3. 은혜를 증거하는 꿈을 가지라

하나님께서는 꿈을 잃어버리지 아니하는 요셉에게 은혜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며 범사에 그를 형통하게 해 주셨고, 요셉을 위하여 애굽사람의 집까지 복을 주셔서 보디발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가 더욱 풍성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요셉에게 지혜를 주셔서 술 맡은 장관과 떡 맡은 장관의 꿈을 해몽하게 하셨다. 그리고 2년 후에 바로의 좋은 암소와 흉한 암소와 충실한 일곱 이삭과 마른 일곱 이삭을 통한 꿈을 해석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감동시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으시고 그의 신하들도 좋게 여겼다. 

요셉은 바로에 의해 두 번째로 높은 총리의 지위에 올라 나라의 정사를 지혜롭게 행하여 7년 흉년 시 애굽뿐 아니라, 형제와 부모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된 것이다. 

☞ 창 45:5을 읽으시오. (p.71)

☞고전 15:10을 읽으시오. (p.281)

나눔의 시간

1. 오늘의 말씀을 통해 느낀 점을 말해 봅시다.

2. 새해의 비전을 이야기해 보고, 함께 기도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