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 분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을 알지 못한 채 우리 인생을 이렇게 불행과 실패 가운데에서 끝낼 것인가?

누구나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 그러나 원하는 바를 성취해 내는 사람은 드물다. 그리고 남이 보기에는 충분히 행복해 보이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듯 하게 보이지만 정작 자신은 본인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이러한 현상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바로 잘못된 성공과 행복의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내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를 깨달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 참된 행복과 성공의 기준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정하신 바임을 말이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된 행복과 성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참된 행복과 성공의 비결을 다루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감사의 말 
서론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행복(행복의 로드맵) 
1. 독서가 행복과 성공에 끼치는 영향 
2. 하나님 자녀의 삶 
3.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는 삶
4. 고난의 의미와 태도 
5. 세 종류의 영과 말의 능력
6. 성령의 역사로 누리는 최상의 행복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공(성공의 로드맵) 
7. 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 
8. 그리스도인의 소망 
9. 인간을 위대한 존재로 만드는 아가페 사랑 
10.예수님이 명령하시고 약속하신 권능 
11.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 주신 11계명 
12.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공을 위한 12법칙

후기

[책속으로]

왜 책을 읽는가? 사랑하기 위해서 입니다. 독서는 더 깊고, 더 높고, 더 넓고, 더 참된 사랑을 알고 행하기 위해 읽는 것입니다. 기독교 고전은 바로 사랑의 위대함을 깨달은 사람들이, 사랑을 위해 기록한 책입니다. 사랑을 아는 사람이 천재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위대한 인물입니다. 기독교 고전과 인문 고전은 백성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한 사람들의 승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40p)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과 선택에 의해 태어날 수 없습니다. 거듭남도 자신의 의지나 노력이나 선택이나 자격이나 공로로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사랑의 선택을 통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속에 이루어집니다. (45p) 

회심한 사람이 보이는 가장 중요한 신앙적 특징은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과 사랑의 이끌림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하나님을 향하여 알 수 없는 사랑의 힘으로 이끌립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경외는 곧 거룩하신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과 이끌림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심한 자 안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입니다. (55p) 

먹고, 마시고, 입는 것도 전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의 생존을 위해 절대적인 것입니다. 호흡하지 않는 어린이는 죽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결코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66p) 


고난은 나를 변화시키고 성숙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한 방법입니다. 에디슨(Tomas A Edison)은 “고난과 실패는 건물의 기초 공사와 같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 에릭 린드맨(Erick Lindman) 박사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고난을 당한 사람들의 85%는 자신의 고난이 결국 축복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고난 때문에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었고, 사랑을 회복했습니다.(101p) 

복음의 말을 자꾸 하면 마귀가 떠나가고 사탄은 힘을 잃게 됩니다. 내가 하는 말은 가장 먼저 내가 듣습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말’(잠 18:21)에 있습니다. 말을 할 때 영이 움직이고 역사합니다. 말이 생명이고, 말이 능력입니다. 계속 복음의 말을 하고 말로 마귀를 제압해야 합니다. 말에 따라 생명의 유전자가 다르고 태교의 결과가 다릅니다. 말에 의해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128p)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행복론(마 5:1-16)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권력이나 물질의 소유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고 예수님을 ‘주님’(Lord)과 ‘구세주’(Savior)로 영접할 때 참 행복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여 참된 기 
쁨과 평안을 얻을 때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이 세상 풍조에 요동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엡 4:13)할 때가 최상의 행복입니다. (154p) 

우리가 고난으로 인해 신앙에 흔들림이 올 때 사도신경 해설을 반복하여 읽으면 신앙에 커다란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도신경이 습관적으로 외우는 주문과 같은 것이 되어선 안 됩니다. 사도신경은 믿음을 굳게 하는 귀중한 영적 핵심 진리입니다. 사도신경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마음에 새길 때 큰 믿음의 능력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217p) 

주님이 교회의 머리시고,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 주님과 교회는 불가불리의 관계이며, 생명적 관계로 주님과 교회는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교회에 오는 것이 주님께 오는 것이며, 교회에 봉사하는 것이 주님께 봉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나와야 구원을 얻듯이 교회에 나와야 영원한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과 교회를 통해 사랑의 위대함과 행복을 체험해야 합니다. (241p) 

우리들이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실패하고 큰 상처를 받는 이유는 하나님과 깊고 뜨거운 사랑을 나누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에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의지만으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뜨거운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내 심령에 흘러 넘쳐야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알고 누리는 만큼만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271p)

[추천의 글]

이현모(선교학 교수)

  본서의 가치는 성경의 핵심적 주제들을 한 권의 책에 대부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기도문, 팔복, 사도신경, 사랑, 성령의 열매, 성령의 은사, 십계명 등 핵심적인 성경의 교리 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의 글을 보면 저자가 적지 않은 분량의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개인적 생각에서만 유출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신앙의 지도자들의 사상에서 조심스럽게 내용들을 유출한 것을 알게 된다. 특별히 고난과 사랑, 행복과 권능 등 사실 초신자들에게 쉽게 다루기 어려운 내용들도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설명한다. 신앙의 여정을 출발하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분명한 기초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양서이다.

이재경(해외 선교회 회장)

  복음으로 돌아가자, 교회와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운동이 지금 이 시대 한국교회에 강력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믿음의 기본인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십계명과 사랑(고전 13:1-7),팔복, 성령열매와 성령의 은사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얻는 행복이 곧 참된 성공임을 기술한 기본적이면서 가슴에 깊이 와 닿는 이 책을 출판하게 됨을 환영하며 추천합니다.

  베트남에서 선교사역과 교회사역하기도 힘든데 신앙의 핵심 진리들을 이토록 명쾌하고 쉽게 설명한 것에 놀랐습니다. 또한, 한국 교회를 향한 사랑의 메아리가 책을 읽는 과정 내내 제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피상적인 사랑의 외침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사랑의 사람이 되고 싶은 한 목회자의 뜨거운 마음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했고 또 묵상과 적용을 위한 나눔 질문도 있어서 교회 소그룹모임이나 독서 토론회에서 활용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참 좋을 것입니다. 입학이나 졸업 축하 선물로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이 말하는 것처럼 말씀 안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 가는 삶이 행복이요 성공이요 최고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김선배(침례신학대학교 총장)

  모처럼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우리 인생을 이렇게 끝낼 것인가?]는 누구나 한번은 생각해 보았을 법한 주제입니다. 세상의 많은 책들과 사람들이 이 주제를 다루어 왔지만 이 책은 특별히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성경말씀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바른 답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죽음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이 땅에서의 바른 정체성과 가치관과 내세관을 갖고 주어진 청지기 삶을 바르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목회자와 선교사로 사역에서 체득한 사랑의 위대함을 '하나님이 디자인한 행복'과 '하나님이 인정하는 성공'이라는 주제 전체에 끊임없이 절규하듯 전하고 있어 가슴 뭉클함을 느끼며, 성도와 목회자들이 신앙을 점검하고 도전을 받는 게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영성회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공해야 함을 성경적 관점에서 바르게 증거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공의 12법칙'은 모든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을 갖게 하리라 생각되며, 진리를 따라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만드는 길라잡이로 여겨 기쁨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