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

본서의 주제는 “상처+힐링 Jesus+만남”이며, 부제는 “상처가 힐링되려면 그리스도를 만나라!”이다.

저자는 2005년부터 16년 동안 기도원과 교회를 오가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치유사역(부흥사역)을 해왔다.

그 현장에서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영과 육이 나약한 상태의 상처(쓴뿌리)로 얼룩져 있었다. 그들이 고통 중에

아픈 눈물을 흘렸던 심령이었다. 이 세상을 살아감의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안타까움으로 마음이

먹먹함에 한동안 어쩔 줄 몰랐다. 저자에게도 크고 작은 상처도 있었지만 특히. 사역의 현장에서 받았던 상처를

묵과할 수 없는 그것은 작은 것이 아니었다. 만약 상처라는 단어를 저자 자신의 인생, 마디마디에 새겨 놓는다면,

아마 흰 종이 전면에 얼룩지게 칠했을 것이다.

빛을 찾을 수 없는 암묵(暗默)한 그곳에서 혼자만 남겨진 듯한 그런 상황에 놓여진 그리스도인은 더욱 비참했을

것이다. 그러나 상처(쓴뿌리)를 가득 안고 있는 지경에서 과연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서 ‘얽매임이냐?’(entangled?),

‘풀려남이냐?’(released?)로 나뉠 수 있다. 바로 절망과 희망의 갈림길에서 고침 받고 회복을 선물하실 분,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그들은 거의 비슷하게 주변 환경(가정, 친족, 직장, 학교, 지인 등)에서 받은

상처를 지우지 못한 채 세월의 무심함 속에 방치되어 있었으며 그 상태가 안타까왔다.

더 안쓰러운 것은 그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인의 책임 있는 걸음을 하면서 순간순간 품어져 나오는 분노,

혈기, 시기, 질투, 미움 등 도발적인 모습은 공동체를 혼미하게 하여 넘어지게 했다. 그런 순간을 목격했던 당사자

에게는 마음이 무거우리만큼 아팠다. 한편 그러한 그들은 기도생활을 하거나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믿음의 열정이

더 한 것 같았으며, 교회생활도 충실한 편이었다.

깊은 내면 속에 잠재된 아픔의 상처들을 뽑아내지 못하고, 잊거나 지워 버릴 수 없어서 상실감은 더하고 과거

고통의 상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졌다, 그 증상은 아름다운 말로, 만족한 환경으로, 선망의 지위로, 최고

학벌로, 그리고 가족의 따스함으로도 회복될 수 없었다. 저자가 치유사역을 하면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보고

느낀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얽매임’과 ‘풀려남’의 치유와 회복이 없다면, 어떻게 상처가 아물 수

있겠는가? 질문이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생명권을 쥐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상처 대신 기쁨을 안고 남은 생(生)을

살아간다면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짓눌렸던 선한 부담감이 순간 사라져 버릴 것이다.

저자 소개

​

󰠄 지은이 이선화 목사 󰠄 D. Min.

｢상처+힐링 Jesus+만남｣을 지은

이선화는 [백석신학대학교 신학과(호남)]를 졸업(BA)하고,

[백석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호남)]을 졸업(M.Div)했다.

안양에 위치한 [대신대학교신학대학원](Th.M.eq) 신학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마쳤다.

서울의 [백석실천신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LA에 위치한 [쉐퍼드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D.Min.(목회학박사, 미국 ATS 회원학교) 과정을 연구하고

그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치유 목회사역’을 위해 16년간 강사로

활동하면서 광주에서 [에벤에셀교회]를 개척한 후

그 교회 담임목회를 15년째 감당하고 있다.

같은 도시의 [백석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몇 년째 출강하여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 그리스도인의 성품 변화모색｣

(A Moden Christian A Change of Character)이 있으며,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ry-D.Min),

논문으로는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품(성격)

변화의 연구 분석｣

(Study Analysis of Characteristic Changes

for Modern Christians)

_에벤에셀교회 현장사역을 중심으로_

(Focusing on the field ministry of

The Ebenezer Church)가 있다.

차 례

​

제1부 서론

제1장_서론-심각한 영적 이슈 ‥‥‥15

ⅰ. 들어가면서 ‥‥‥15

ⅱ. 내적 치유에 대한 정의 ‥‥‥16

ⅲ. 치유 전문 신학자의 내적치유 정의 ‥‥‥17

제2장_쓴뿌리에 대한 암묵 ‥‥‥31

ⅰ. 쓴뿌리 개념 ‥‥‥31

ⅱ. 쓴뿌리에 대한 말씀의 치유 ‥‥‥32

제3장_그리스도인의 관계성 ‥‥‥45

ⅰ.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관계 ‥‥‥45

ⅱ. 상처 치유 사역자의 의미 ‥‥‥56

ⅲ. 상처 치유 사역자의 자격 기준 ‥‥‥59

제2부 치유 사역과 원리

제4장_수치심, 죄책감, 죄책의 정체-첫번째 ‥‥‥65

ⅰ. 정의–수치심과 죄책감 ‥‥‥65

ⅱ. 죄책감 ‥‥‥67

ⅲ. 경향-수치심과 죄책감 그리고 불안감 ‥‥‥70

ⅳ. 속성-수치심과 죄책감 ‥‥‥71

제5장_수치심, 죄책감, 죄책의 정체-두번째 ‥‥‥79

ⅴ. 죄책-수치심의 원인과 결과 ‥‥‥88

제6장_치유 사역과 사탄의 발생-첫번째 ‥‥‥91

ⅰ. 죄의 시작 ‥‥‥91

ⅱ. 귀신의 기원에 대하여 ‥‥‥93

제7장_치유 사역과 사탄의 발생-두번째 ‥‥‥103

ⅲ. 결 론 ‥‥‥108

제8장_축사 사역을 위한 실제적 제안-첫번째 ‥‥‥113

ⅰ. 귀신을 축출하는 사역 ‥‥‥131

ⅱ. 축사 사역에 필요한 사항 ‥‥‥117

제9장_축사 사역을 위한 실제적 제안-두번째 ‥‥‥127

ⅲ. 귀신들의 책략과 우리의 전술 ‥‥‥127

ⅳ. 축사한 후의 사역 ‥‥‥132

ⅴ. 능력 있는 축사 사역자로서 사역하라 ‥‥‥132

제3부 치유 사역과 현장

제10장_성경적, 우울증 극복하기-첫번째 ‥‥‥141

ⅰ. 한국사회 갈등 지수 ‥‥‥141

ⅱ. 한국사회 갈등과 한국정치 ‥‥‥144

ⅲ.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 ‥‥‥144

ⅳ. 한국인의 대표적 감정 - ‘한’ ‥‥‥147

ⅴ. 우울증에 대하여 ‥‥‥149

제11장_성경적, 우울증 극복하기-두번째 ‥‥‥157

ⅵ. 영적 침체(우울증)에서 속히 탈출함 ‥‥‥157

ⅶ. 우울증 그리스도인을 살핌 ‥‥‥169

ⅷ. 우울증 환자의 자살 충동 이유​ ‥‥‥171

ⅸ. 우울증과 관계된 편견 금지 ‥‥‥172

ⅹ. 우울증에 대한 상담적 치유 ‥‥‥174

제12장_상처를 싸맴-첫번째 ‥‥‥179

ⅰ. 죄로 손상된 성품(성격)을 치유하는 사역 ‥‥‥179

ⅱ. 늘 현장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186

제13장_상처를 싸맴-두번째 ‥‥‥197

ⅲ. 성령님의 성격(성품) 치유사역 방법 ‥‥‥197

ⅳ. 깊은 쓴뿌리(상처)를 치유하는 5단계 ‥‥‥203

ⅴ. 위대한 치료자의 손길로 쓴뿌리를

제거하는 실제사역 과정-9단계 ‥‥‥209

제4부 치유 사역과 목회상담

제14장_효과적 치유를 위한 목회상담학-첫번째 ‥213

ⅰ. 목회 상담학 ‥‥‥213

ⅱ. 목회상담의 반추(反芻) ‥‥‥217

ⅲ. 성경적 목회상담 고찰 ‥‥‥224

제15장_효과적 치유를 위한 목회상담학-두번째 ‥‥231

ⅳ. 청교도의 목회상담 ‥‥‥231

ⅴ. 종파별로 본 죄에 대한 이해 ‥‥‥236

ⅵ. 제이 아담스의 상담 핵심사상 ‥‥‥237

제16장_효과적 치유를 위한 목회상담학-세번째 ‥‥243

ⅶ. 아담스의 권면적 상담 ‥‥‥243

ⅷ. 아담스의 권면적상담 목표와 방법 ‥‥‥250

ⅸ. 제이 아담스 결론과 로렌스 크렙의 시작 ‥‥‥254

ⅹ 로렌스 크렙의 성경적 상담 ‥‥‥255

ⅺ. 권면적 상담과 성경적 상담을 통한 그리스도인의 삶 ‥259

각주(미주) ‥‥‥262

참고문헌 ‥‥‥277

부록-쉐퍼드대학교 D.Min. 앨범(수업 및 학위식) ‥‥‥281

책 뒤에 다는 글 ‥‥‥284

출판사 홍보

 ​

A_추천의 글 _ 정성구(전 총신대 총장/씨스토리운동본부 총재/한국칼빈주의연구원)

일찍이 전 셰계적으로 오늘의 현실처럼 도피할 수 없는 위기 속으로 몰고 간 역사나, 사건이 없었다. 코로나 19에 의한

팬데믹의 고통을 겪고 있지 않은 나라는 이 지상에 단 한 나라도 없다. 어차피 이 위기는 곧 잠잠해 지리라 본다. 인류가

살아가는 이 땅 위엔 언제나 시끄럽고 난리를 쳤다. 그러나 이 난리가 물러간다고 해서 마냥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저자는 얼마 전 본인에게 교육받았던 박사학위 연구생으로서 꽤 학문의 열정이 강했던 분으로 생각된다. 본서는 내용에서

나오지만 내적 치유에 대한 관련된 실천적인 분야에 대한 글이다. 저자는 이 글을 작성하면서 많은 노력을 쏟았으며

그에 대한 지식과 자료도 상당하리란 짐작이 간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믿음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사회적으로 밀려오는 스트레스와 문제들로 휩싸여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서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며 그 치유와 회복하는데 다방면의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치유사역에 있어서

현장을 중심하여 말하고 있다. 본서의 내용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저자는 이미 치유사역을 나름대로 성경의 기준을 세워서

감당해오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3년의 공생애 동안 만나는 사람마다 그의 전 인격적(Hole person)인 인간관을

목적한 치료를 감행하셨다. 본서도 이에 대한 반영을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서는 치유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하도록 주도하고 있다. 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목회적인 방법으로 건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저자의 견해와 본서를

기꺼이 추천하는 바이다.

B_추천의 글 _ 김명혁(전 합동신학대학원 원장/강변교회 원로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사회가 건강한 사회인가? 좀더 들어가서 한국교회가 건강한 교회인가? 하는 문제를 찾아서 그에 대한 이슈를

던지면서 이 책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세속사회는 세속성이 강하여 영적, 역동적으로 강한 그리스도인

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에 부합되는 사역으로 많은 실천적인 사역방법이 있지만

성경에 기반하여 사람을 교육하기에 알맞은 목회사역으로서 치유사역을 다루고 있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문제는 여러 가지로 발생하고 있지만 특히 세속사회가 내 품는 독소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여러 가지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고 본다. 이런 문제를 연구하고 처리하는데 이 책은 치유방법으로

대처하도록 실천적인 문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실패한 인성을 바로 세우려는 데서 이 책은 그 해답을

주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바른 인간을 만드는 것은 성경에 근간한 치유사역이라는 호소를 저자는 말하고 있으며 이 책을 저술한 이선화 박사를

기쁘게 생각하며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은 성경적인 인성으로 변화된 성품은 세속성에서 벗어나 거룩성으로

살아가는 존재로서 온전한 하나님 백성이 되도록 이끌고 있다. 그 원천은 성경 말씀에서 비롯되므로, 행동으로

실천하고 사회에서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단위를 이루는 그 일원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

영적 세계에서 말씀으로 훈련된 인격이 세상 현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야 하므로, 그에 대한 해답을 위해서 많은

자료와 함께 성경적인 교훈을 제시하여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많이 배출될 것을 바라고 싶다.

C_본서의 특징

본서는 필자가 치유사역 현장을 약 16년 이상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현장 안에서 그 사역을 통해 얻은 값진 치유사역의

이론과 현장 사역의 경험으로 엮어진 살아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었다. 약 15년 동안의 목회 공동체 [에벤에셀교회]를

개척하여 이끌면서 치유사역을 주제별로 전문적, 전략적, 미래지향적으로 연구하여 내놓았다. 치유+힐링 & Jesus+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현장과 사역의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4ㅐ의 부로 구성하여 16장의 주제별로 치유사역의

연구의 결과를 제시해 놓았다. 또 약 30개의 도표를 작성하여 함께 묶었다. 치유사역의 이론과 현장을 오가며 보통

목회자가 할 수 없는 매우 값진 연구를 해 놓은 것이 본서의 최대 강점이다.

5. 핵심 요약 _ 쓴뿌리의 암묵, 그리고 말씀의 치유!

*<Table> 쓴뿌리의 원인에서 나타나는 부정적 감정(속성)과 행위

B_To be a lot - 쓴뿌리를 치유 받지 못한 삶이 너무 많다

우리가 생(生)의 한 복판을 걸어가면서 상처를 입지 않고 사는 방법은 없지만, 상처를 치유 받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고,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에 동의하는가? 중요한 것은, ‘나는 치유 받고 살고 있는가?’ 나에게 분명히 [쓴뿌리 = 상처 ]가 있는데, 아직 치유 받지 못했다면 열 일을 제쳐두고라도 쓴뿌리의 치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쓴뿌리 - 치유 ]는

문제(쓴뿌리)는 있는데, 치유(healing)가 없다면, 우리가 바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C_Encounter - 쓴뿌리는 예수를 만나면서 말씀 치유로 가능하다

심각한 상처로 인해 문제를 발생 시키는 사람은 남이 알지 못하는 마음속 [쓴뿌리 + 외로움 ]은 ‘슬픔’, ‘절망’,

‘두려움’, ‘수치심’, ‘죄책감’, ‘무가치함’(valueless) 등의 문제를 치유받지 못하여 원치않는 비극적 삶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쓴뿌리의 [치유 + 힐링 ]은 건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말씀 치유로 가능하다. 왜냐하면, 거기엔 [그리스도 + 만남 ]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