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평범한 중학생이 하나님의 강력한 성령세례 이후

드라마틱하게 바뀌어 비범한 사역자로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 처음에 구원받을 때만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고, 그 후 남은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내 생각대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다가 안 되면 낙심하고 좌절하고, 다시 은혜 받게 되면 또 내 힘과 생각대로 해보겠다고 매번 달려드는 식이다.

저자는 그런 식으로 말씀대로 살고는 싶지만 반복되는 신앙생활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의 낙심, 좌절,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면서 이제는 우리의 애씀과 실패를 내려놓고 성령님께 주도권을 내어드리고 맡기면 충분하다고 권면한다.

인생 가운데 성령 하나님을 빼고서는 자신의 삶을 소개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는 저자는 어떻게 성령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개인과 목회사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랍게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감사해서 좋으신 성령 하나님을 널리 자랑하고 영광 돌리기 위해 쓴

저자의 성령행전 기록이다.

《이런 분들에게 권해요.》

⦁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은데 자꾸만 낙심, 좌절, 실패를 반복하는 사람

⦁ 새 신자로서 신앙생활의 첫걸음을 잘 배우고 잘하고 싶은 사람

⦁ 허울뿐인 신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

⦁ 종교적 신앙에서 해방되기 원하는 사람

⦁ 기독교의 진수 – 거룩함(성결)과 사랑을 어떻게 배우고 나타낼지 소망하는 사람

⦁ 나는 진정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다고 갈망하는 사람

⦁ 신앙을 통해 인격적 변화를 원하는 사람

⦁ 성령님과 인격적 교제를 나누고 싶은 사람

⦁ 사역에 부흥과 영적 돌파를 바라는 사람

⦁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소원하는 사람

⦁ 전도와 영혼을 향한 불타는 갈망을 원하는 사람

⦁ 인생의 목적을 새롭게 하기 원하는 사람

⦁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로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

⦁ 오직 성령님이면 충분하다고 영적 무장을 원하는 사람

❋ 추천의 글 ❋

이 책은 단순한 간증집이 아니다. 그 간증들이 매우 성경적이고 깊은 성경 해석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거룩과 사랑을

성령 충만을 통해 나타내 보여 주는 내용은 문자 그대로 압권이다.

- 홍성철(미국 Asbury 신학교 석좌교수)

❋ 본문 소개 ❋

최고의 학자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며 석사를 마친 나는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주일, 나에게 찾아오신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그 모든 꿈을 내려놓고 신학대학원이라는 다른 세계에 입학하게 되었다. 갑자기 신학생이 된 나는 단 한 가지에

몰두했다. - 10쪽

젊은 부부 목사의 사역은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아파하는 청년들을 향해 눈물을 멈출 줄 모르던 남편, 그로 인해 변화되어가는

청년들, 삶의 변화에서 나오는 뜨거운 찬양과 예배. 그 지역 이민사회에서는 볼 수 없던 사역이 시작되었다. 교회가 회자될수록 점차 나의

강해설교도 유명해졌다. - 13쪽

집사님의 신앙은 놀랍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새벽기도회를 울리는 집사님의 기도는 예전과는 다르게 감동이 넘치고 힘이 있었다. 평생 다져온

신앙의 기본기에 성령 충만이 더해지자 교회 지체들을 헌신적으로 돌아보고 다음 세대를 향한 주님의 비전을 바라보는 자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 16쪽

겉으로는 모태신앙, 목사님 딸, 예배 반주자 등 여러 타이틀을 붙일 수 있었겠지만, 실제로 나는 주님을 만나본 적도, 만나볼 생각도 없었던

허울뿐인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러던 나에게 찾아온 중학교 1학년 임시소집일, 그날의 만남이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 25-26쪽

이런 관점에서 보면, 십계명과 성막 설계에 대한 내용이 다르게 다가온다. 결혼식에서 남녀가 서로에게 맹세하는 것 중 하나는 ‘일평생 당신만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것이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라는 말씀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 93쪽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죄에 대해 민감해지기 시작한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거룩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된다. 그것은 성령님은 죄를 드러내시는 거룩한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 137-138쪽

어느 날 기도시간에 “하나님, 이제 더 이상 양다리 걸치지 않겠습니다. 학교에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고백한 그날 이후,

학교에 가는 나의 자세는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고등학교 정문을 들어섰다. 나는 기회만 있으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 153쪽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은 모든 것이 대학입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런데 나의 고등학교 생활의 목표는 다른 데 있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1년간 학급 친구로 주신 아이들을 전도하는 것, 그것이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이 전도 프로젝트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도

계속되었다. - 159쪽

미국 생활을 막 시작하려던 차에 알지 못하는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식사 자리에 가보니 그 집사님 부부가 두 아들을 데리고 와 계셨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부탁을 하셨다. “저희 아들들을 살려 주세요.” “저희 두 아들이 신앙이 없고 방황 중입니다.” - 174쪽

세 딸을 낳고 키우면서 사역을 감당하였던 상황은 너무나 벅찬 일이었다. 그러나 아파하는 영혼들을 만날 때마다 힘든 줄도 모르고 삶을

내어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이다. 그것은 영혼을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나를 강권하셨기 때문이다. - 181-182쪽

평생을 교회 다녔지만 예수님과 실제적인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성령님께서는 그들을 터치하시고

변화시키셨다. 이분이 해온 신앙생활은 그야말로 종교생활 그 자체였다. - 189-190쪽

❋ 차례 ❋

❋ 저자 소개 ❋

​

이혜선

인류 역사에 B.C.와 A.D.가 존재하듯 자신의 삶에도 B.C.와 A.D.가 존재한다고 고백하는 이혜선 목사. 성령님을 빼고서 저자의 삶을

소개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3대째 목회자 가정이라는 가풍도, 부모님의 엄격한 신앙의 훈육도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던

그녀를 조금도 터치할 수 없었다.

그러던 그녀에게 찾아온 성령세례. 흡사 5톤 트럭에 깔리듯 강력하게 임한 성령은 그 후로 그녀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바꾸어놓는다.

성령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와의 열정적이고 실제적인 사랑에 빠진 그녀. 성령님은 세상적 성공을 꿈꾸며 학문의 길을 가던 그녀를 영혼을

섬기는 사역자로 변화시키신다.

미국에서 남편과 교회를 개척한 후 종교적 신앙에 물든 이민 1세대들과 방황하는 이민 2세대들을 변화시키는데 쓰임 받은 저자는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신부들을 세우는 것을 본인 평생의 사명이라 여긴다. 이혜선 목사의 설교는 마치 다윗이 그러했듯 주님을 사랑하자는

눈물의 외침으로 가득하다.

남편과 함께 미국 동남부의 한인 2세들을 일으켜 열방을 선교하는 비전을 품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동남부의 관문도시 애틀랜타로 이주하여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결혼한 남편 아놀드 오와 슬하에 보물 같은 세 딸 아라, 엘라, 혜라를 키우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원 한국근대여성사 석사, 서울신학대학원 M.Div. 전 이화역사관 연구원,

전 새시대성결교회 전도사, 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하비스터스 성결교회 부목사

현 유튜브 채널《이혜선 목사 나의 사랑하는 책》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