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왜 기도해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33년간, 꾸준한 기도 생활 습관이 알려주는

영광스러운 인생 변화의 비결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가장 적절한 것’을 주신다.

기도하는 자에게 ‘가장 알맞은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

나의 삶을 가장 나답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다.

이제, 내 일상이 하나님을 늘 의식하며 살아가는 상태가 된다!

‘기도는 하나님이 초대하신 일’이라는 개념이 새롭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사람이 가늠할 수 없는 영광으로 가득한 분인데, 

기도가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죄로 가득한 사람이 영광으로 가득한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구원받아야 만날 수 있는 자격이 갖춰지는데,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의 공로 덕분에

그 자격을 얻었다. 동시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녀의 신분이 되어 ‘기도’를 통해 만나고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 기도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초대라고 규정한다. 그래서 책 제목이 ‘기도, 영광스러운 초대’이다.

저자는 우선 1부에서 주기도문의 해석과 적용을 통해 기도가 ‘영광스러운 초대’인 것을 명백히 밝힌다. 기도가 영광스러운 초대에 응하는 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영광스러운 천국이 내 삶에 임하는 천국의 열쇠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된다고 설명한다.

책의 2부에서는 기도가 ‘영광스러운 습관’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찬양하고 고백하고 감사하고 중보하고 간구하는 기도의 원리와 방법을 알려주며,

저자가 30년 이상 기도 훈련을 지속해올 수 있었던 비결과 간증을 덧붙인다.

3부에서는 기도가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는다고 강조한다. 이른바 성령의 열매로 알려진 그리스도인의 성품은 물론, 인내, 지혜, 탁월, 충만과 같이

삶에 유익한 열매들이 맺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하고 싶은데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거나 기도하는 방법이 궁금한 독자에게, 마치 갓 피운 모닥불에 장작과 기름을 더해주는 것 같은

책이다. 

초보 신자에게 쉽게 이해될 뿐 아니라, 오래 신앙생활을 해온 이들에게도 기도를 습관이 되게 하여 평생 지속하는 습관이 되게끔 돕는 책이다.

차례

1부 영광스러운 초대

1장 기도는 영광스러운 초대에 응하는 일이다

2장 기도는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한다

3장 기도는 영광스러운 천국의 열쇠이다

4장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이다

5장 기도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6장 기도는 죄의 고백과 긍휼의 통로이다

7장 기도는 영적 전쟁의 강력한 무기이다

8장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붙드는 것이다

9장 꾸준한 기도는 마른 영혼에 물 대기이다

2부 영광스러운 습관

10장 기도가 영광스러운 습관이 되게 하라

11장 찬양하고 자백하고 감사하고 간구하라

12장 감사기도는 기적을 경험하게 만든다

13장 중보기도로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라

14장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라

15장 기도가 일상생활에서 중심이 되게 하라

3부 영광스러운 열매

16장 기도는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는다

17장 기도는 인내의 열매를 맺게 해준다

18장 기도는 성품의 열매를 맺게 해준다

19장 기도는 지혜의 열매를 맺게 해준다

20장 기도는 탁월함의 열매를 맺게 해준다

21장 기도는 충만함의 열매를 맺게 해준다

22장 기도는 사역의 열매를 아름답게 한다

23장 기도는 즐거움의 열매도 맺게 해준다

저자 소개

​

오운철

오직 기도만이 삶의 난관을 견디고 이기게 돕는 하늘의 영광스러운 초대인 것을 온몸으로 경험한 저자가, 공학도, 선교사, 목사로서 살아오면서

경험한 기도 생활의 시작 동기와 과정과 열매, 그리고 기도하는 방법과 ‘기도를 습관처럼 지속하는 노하우’까지 이 책에 담았다.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재료공학을 공부했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회신학교(개혁정통) 신대원(M.Div)을 졸업했으며,

풀러신학교 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 삼성 SDI 종합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 내비게이토선교회와 세계로선교회에서 선교훈련을 받은 후 선교에 동참했다. 이후 미국 LA로 이주하여 이민교회에서 목회사역을 했으며,

지금은 LA 새생명비전교회에서 행정 사역과 셀교회 사역을 하고 있다.

간호사이자 시인인 오영례 사모 사이에 아들 영찬과 딸 은영이 있다. 저서로 <아버지가 변화면 아들이 변한다>, 

<끝까지 쓰임 받는 비결> ( 두란노)과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고> ( 예영커뮤니케이션) 가 있다.

추천사

강준민 목사 (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저자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기도를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기도를 가르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삶을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저는 저자와 오랜 세월 동안 동역했습니다. 저자는 제자 삼는 사역에 탁월한 분입니다. 또한 섬김을 통해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제가 저자와 동역하면서 저자에게서 발견한 가장 두드러진 영성은 기도 생활이었습니다.

저자는 말씀을 읽는 중에 받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중에 기도 응답을 체험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도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초대인가’를 가르쳐줍니다. 기도는 성삼위 하나님의 성스러운 초대입니다.

기도는 정말 신비로운 세계입니다. 기도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기도를 ‘영광스러운 습관’이라고 표현합니다. 저자의 기도 생활은 거룩한 습관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지속적이며 끈질긴 기도의

삶을 사는 중에 기도의 습관을 형성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영성은 습관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영성을 형성하는 영적 훈련의 핵심도 습관에 있습니다.

습관의 비밀은 지속과 반복입니다. 저자는 기도 생활을 지속하고 반복하는 중에 영광스러운 기도의 습관을 형성했습니다.

저자는 매일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분입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1-2시간씩 깊이 기도하는 분입니다. 

저자는 기도 응답에 확신을 가지고 기도를 드리는 분입니다. 기도 응답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저자의 기도 일기를

통해서입니다. 저자는 기도한 내용을 일기에 적고, 기도가 언제 어떻게 응답되는지 거룩한 기대를 가지고 기도합니다. 기도가 응답될 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저자는 기도가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지속적이고 끈질긴 기도를 드리는 중에 아름다운 성품의 열매를 맺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책은 기도에 관한 성경적인 기초 위에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쓴 책입니다. 또한 저자는 기도에 관한 책들을 읽는 중에 깨달은 내용을

이 책에 함께 담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경험과 간증은 때로 위험합니다. 또한 소중한 지식을 담았다고 할지라고 그 지식을 살아낸 경험이

없다면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탄탄한 성경적 기초와 기도 경험의 열매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에게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 

저자는 우리를 하나님께 이끌어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기도는 누구나 언제나 할 수 있지만,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가 영적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기도를 방해합니다. 또한 기도를 하더라도 지속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무엇이든 지속하기 위해서는 동기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기도의 동기와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는 길은, 성경을 기초해서 쓴 기도에 관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기도의 동기를 부여받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경적 기도, 올바른 기도를 드리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스러운 기도의 습관을 형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도를 통해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문 중에서

기도는 하늘에 계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으로서는

직접 가서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을 방문합니다. 우리로서는 가장 위대하며 영광스러운 방문입니다. _p 20

하나님을 찾는다고 말할 때의 ‘찾는다’(시 34:10)라는 히브리어 ‘다라쉬’의 의미는 ‘자주 방문한다’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이 반복적인

방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쩌다 한 번 만나는 것처럼, 가끔 기도하는 것을 기도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도가 생활화되었을 때,

자주 방문하듯 자주 기도할 때, 우리는 기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만날수록, 다시 말해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그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그분을 더 닮아갑니다. _p 23

기도는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열쇠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면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찾아옵니다. 미움, 악함,

꾀, 더러움, 탐심, 방탕, 시기와 질투가 물러갑니다. 그 대신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찾아옵니다.

세상의 지혜는 물러가고,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됩니다. 세상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을 다스리게 됩니다. _p 45

기도는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라 살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를 좇는 삶, 그리스도를 닮은 삶으로 인도합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부인하게 합니다. 우리의 뜻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좇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게 합니다. _p 54

기도는 파수꾼(watchmen)의 역할을 합니다. 파수꾼은 전쟁에서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을 망루에서 맨 먼저 보고 알리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적의 침투를 빨리 감지하게 합니다. 그리고 올바로 대처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잠자는 영혼입니다.

파수꾼이 잠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적의 침투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무너집니다. 넘어집니다. _p 74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우리는 그 치유의 손, 회복의 손, 전능하신 손을 붙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라도 기도하면,

우리는 깜깜한 상태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실족하지 않게 됩니다. 비록 잠시 깜깜한 터널을 통과해야 하지만,

결국엔 아름다운 햇빛을 보게 됩니다. _p 87

30년이 지난 지금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견고한 믿음과 확신, 영혼의 기쁨, 꿈과 소망과 비전이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공감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능력이 생겼습니다. 지혜와 분별력과 영혼의 열매 등이 풍성하게 맺혀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신 흔적들이 뚜렷함을 알 수 있습니다. 풍성한 열매를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고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나에게 신앙의 덕목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꾸준한 기도’를 꼽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은

덕목이 있다면 단언컨대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원한 투자이며 영혼에 생명수를 대는 것입니다. _p 101

기도하는 습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격으로 만들어줍니다. 기도의 습관이 하나님을 찾는 습관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습관은 하나님을

최고로 존중하는 습관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습관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습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습관은 우리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품을 깊게 형성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영혼을 기뻐하십니다.

그런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_p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