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다양한 문제에 관련된 성경 구절과 치유의 말씀으로 내면의 고통을 보게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해결책을 찾게 한다. 실제 상담 사례를 제시하면서 구체적으로 성경 말씀을 적용하면서 어떻게 선한 결과를 얻는지를 상세하게 보여 준다. 비슷한 케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1

저자 서문 11

역자 서문 14

제1장 “나”란 누구인가? 15

1. 성경 안에서 “나” 찾기 15

2. “남자”란? 17

3. 남자와 여자: 서로 배울 점들 20

4. “나” 자신을 사랑한다? 22

5. 생각 바꾸기 25

6. 나의 잘못은 내 책임 29

7. 우울함도 괴로움과 함께 내 삶의 부분 31

8. 위기를 어떻게 이겨 낼까? 33

9. 내 눈 속의 들보를 나는 못 본다 35

10. 남이 나를 이용할 때 36

11. 문젯거리는 정면 돌파하라 38

12. 훈련으로 쌓는 자신감 40

13. 결국 “나” 자신은 내가 찾아야 42

제2장 참다운 “나”를 찾는 길 46

14. 타고난 재주를 최대한 활용할 때 46

15. 즐거운 삶을 열어 가는 나만의 독창성 48

16. 내가 처한 상황을 벗어나야 50

17. 내적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의 힘을 남과 나눈다 52

18.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54

19. 마음속의 항해를 통해 새로운 삶의 문이 열린다 56

20. 고통을 겪고 나면 배우는 것이 많다 58

21. 배반감이 들면 먼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돌아보라 60

22. 감정을 다스리는 영적 힘 63

23. 슬픔은 치유의 한 과정이다 65

24.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죄책감은 금물이다 67

제3장 “나” 아닌 “나”로 살기는 힘들다 70

25. 참된 “나”는 역경을 겪을 때 나타난다 70

26. 마음의 진을 빼는 두려움 72

27. 어떤 결정을 하고 난 후, 계속 마음이 불편하면 그 결정은 잘못된 것 75

28. 질투로 갈기갈기 76

29. 행복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78

30. 유혹을 물리치는 두 가지 힘센 무기 81

31. 말 한마디가 남의 일생을 망칠 수도 있다 83

32. 죽음에는 무서운 죽음, 안 무서운 죽음이 있다 86

제4장 참된 내가 되기 위해 88

33. 감정이 끓어오르기 바로 전에, 화가 난 요점을 밝히라 88

34.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나? 90

35. 화를 조절할 수 있는 열쇠는? 93

36. 치유의 힘은 정직할 때만이 가능하다 95

37. 침착하게 혼자 생각하며 얻는 것 97

38. 상상력이 치유의 힘이 될 수 있다 98

39. 어려움은 내가 믿는 바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극복할 수 있다 101

40. 마음의 안정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다할 때 얻는다 103

제5장 더 나은 “나”로 새롭게 태어나기 106

41. 너그럽다는 의미 106

42. 자신을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보라 109

43. 융통성 있는 사람은 남의 생각이나 관점을 중히 여긴다 111

44. 마음이 넓은 사람은 남을 쉽게 받아들인다 114

45. 솔로몬의 지혜 117

46. 내 속의 잘못된 생각, 어떻게 고치나 120

47. 양자택일만이 선택이 아니다 122

48. 자신 속에 힘과 해결이 있음을 깨닫는 것은 큰 축복이다 125

49. 남과의 비교는 “나”를 망치는 길이다 127

제6장 인생길에서 삶의 기쁨은 129

50. 낙관적이어야 129

51. 내가 이룬 업적을 되돌아보기 131

52. 잘 산다는 것은 우선 도덕적인 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133

53. 세상일과 하늘 일의 균형 잡기 136

54. 호기심은 한세상을 재미있게 사는 비결 139

55.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사람은 행복하다 141

56. 슬픔은 시간이 지나면 기쁨으로 바뀐다 143

57. 춤으로 드리는 기도 145

58. 참된 행복은 자신이 사랑하고 염원하는 일을 열심히 추구할 때 148

59. 새로운 일에 대한 불안감 대신 새로운 희망과 결심이 필요 150

60. 이 계절에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52

61.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검토부터 하라 154

62. 노년기는 새로운 과제와 모험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때 156

제7장 “나”와 “너”를 찾아 나선 길 158

63. 부모를 공경하라 158

64. 결혼을 유지하는 힘은 이해와 용서이다 160

65. 사랑과 이해가 가족을 지킨다 162

66. 책임감과 친밀함이 있어야 친한 친구이다 164

67. 비극을 당한 사람을 돕는 태도 167

68. 이미 벌어진 사이도 먼저 화해하라 170

69. 친구 간의 틈을 어떻게 메울까? 172

70. 파괴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은 아예 관계를 끊으라 175

제8장 “우리” 안에서 찾아내는 “나” 178

71. 내적 성장을 위한 주기도문 178

72. “남”을 돕는 일이 “나” 자신을 돕는 것이다 181

73. 이성에 대한 바른 태도 183

74. 자신이 감당할 만한 결단을 하라 그리고 지키라 184

75. 만족이 없고 공허할 때 남이 부럽다 187

76. 가나안 여자의 믿음과 용기 189

77. “남”을 먼저 인정하면 인간관계가 수월하다 190

78. 정의는 나 자신에게나 남에게 똑같이 자비로워야 한다 191

79.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도전하라 194

80. 성숙한 사랑은 모든 사람을 포용한다 197

81. 치유의 공동체에 속하라 199

82. 이웃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200

83. 복을 받아도 항상 불만에 찬 사람들 202

제9장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하나님 205

84. 속마음에 귀를 기울일 때 205

85. 작은 목소리가 들릴 때 207

86. 신앙 생활에서 느끼는 갈등 209

87. 자신을 점검하는 질문은 불합리한 화를 면하게 한다 211

88. “구하라” “찾아라”의 성경 가르침은 무엇을 뜻하는가? 213

제10장 산상수훈이 주는 교훈과 축복 216

89. 첫 번째 축복: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216

90. 두 번째 축복: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218

91. 세 번째 축복: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219

92. 네 번째 축복: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221

93. 다섯 번째의 축복: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224

94. 여섯 번째 축복: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226

95. 일곱 번째 축복: 성숙한 사람은 마음에 평화를 누린다 228

96. 여덟 번째 축복: 영적 여정은 끝이 없다 230

[본문 중에서]

성경을 읽을 때, 나 자신이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거기에서 심리적, 영적 계시를 찾고 그것을 나의 생각과 감정과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먼저이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읽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두렵지만, 차차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알게 될 것이다. -p. 15

예수님은 “내적으로 강하라”고 하신다. 내적으로 강한 사람은 이기주의가 될 수 없고 나 자신에게나 남에게 증명해 보이려고 애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록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고 충돌을 일으킨다 해도 너그럽게 나의 힘을 나눠 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도울 수 있는 성숙함이 있을 때 건전한 이기주의와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이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인 삶에 중요한 기반이 되어 준다. -p. 54

치료사인 빅터 프랑클은 유대인 학살 당시, 가족을 모두 잃고 감옥에 갇혀 있던 중 “고통을 이기는 길은 고통 중에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때 가능하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인생에서 자신이 할 일이 있다고 믿고 찾고 결심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믿는다. 인생의 목적을 세우고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일생 동안 해야 할 일을 찾으면 우리 앞에 닥치는 고통도 침착하게 맞을 수 있다고 프랑클은 말한다. -p. 69

인간 창조를 이해하는 길은 인간이 신의 상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과 닮은 인간을 상상하고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의 형상이나 성격은 하나님과 비슷하다. 인간이 신의 상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창조적인 상상력이 있다. 물론 하나님의 창조력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이 숨겨져 있는 힘으로 우리의 경험을 구체화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 -p. 98

우리가 생각과 선택을 넓히면 이중적 갈랫길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살아가면서 기회는 많다. 그중에도 좋은 기회가 더 많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가 아니다. 그러니 지금 주어진 조건에서만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이 기회를 만들 수도 있고 발견할 수도 있다. 한발 뒤로 서서 다른 각도에서 그 문제를 보면 해결책은 수없이 많다. -p. 124

이런 계속된 영적 싸움은 우리를 좀 더 강하고 융통성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전에는 감히 감당하지 못하던 일을 지금은 거뜬히 해낼 수 있고 전에는 나와 반대되는 사람들을 무조건 피하기만 했지만, 지금은 맞설 능력과 용기가 있다. 이렇게 받은 새로운 힘과 지혜는 자신의 개인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좀 더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살도록 도와준다. -p. 232

[저자 소개]

지은이

제임스 깁슨

LaSalle대학, Temple대학, Indiana대학의 종교심리학 교수로 종교와 예술과 상담을 조화시켜 연구하는 Mimesis Institute의 설립자이다. 「종교 교육 목적과 그 방법」 「성령으로 하루를 살게 하는 의식들」 등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강연하면서 일생을 종교적인 차원에서 개인과 사회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옮긴이

김준자

· 연세대학교 화학과 졸업(B.S.)

·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대학원 졸업(M.S.)

· 현,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OLLI 강사

· 현, www. webegt.com 칼럼리스트

저서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의 지혜』 (예영커뮤니케이션, 2001)

· 『한 세상, 살다보니』 (나눔사, 2007)

· 『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 (화남출판사, 2010)

· 『나는 아메리카의 한국인입니다』 (모시는사람들, 2014)

· 『하룻밤에 읽는 셰익스피어 전집』 (평단, 2015)

· 『e Lost Mother』 (웅진컴퍼스, 2016)

· 『한인보』 (다트앤,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