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거에서 종교는 그 어떤 역할도 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으로부터 "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나는 믿는다"라고 말했던 부시까지, 미국은 어떤 역사를 밟아 왔는가?

역사가 랜달 발머는 이 책에서 독자를 데리고 역사의 여행을 떠난다. 저자가 우리들을 데리고 떠나는 이 여행은 20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미국 대통령의 신앙을 살펴보는 아주 특이한 여행이다. 미국의 정치 생활과 종교 생활 사이에는 거의 절대로 가까운 두터운 장벽을 세워 두어야 한다고 제안했던 케네디 대통령이 1990년 연설로부터 시작해서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외쳤던 '위대한 사회'라는 별로 윤곽을 뚜렷하게 드러내지 않은 신앙까지 저자는 우리들을 여행시킬 것이다. 또한 리차드 닉슨이 자기 야욕을 채우기 위해 종교를 이용했던 이야기에서부터 제랄드  포드의 금욕주의 같은 조용한 신앙까지, 발머는 독자를 안내할 것이다.

지미 카터가 복음주의 신앙을 정치판의 대세에 이끌어 들였던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발머는 로날드 레이건이 같은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유권자들에 의해서 새로운 대통령이 당천되었던 그 이야기를 할 것이다. 빌 클린턴이 은근 슬쩍 종교 문제를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만들어 버린 이야기에서부터 죠지 W. 부시가 드러내놓고 크리스천 메시지를 전한  이야기까지, 발머는 그 여행길에 안내를 맡아 미국 대통령들의 사생활에 뿐만 나니라 정치적인 영약에서까지 종교가 담당했던 역할을 밝혀내고 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역자서문

제1장 개신교의 의구심: 존F.케네디와 "종교적 이슈"

제2장 남을 대접하라
린든존슨, 라차드닉슨, 제랄드 포드의 뜻밖의 대통령 취임

제3장 거듭난 크리스천
대통령 지미 카터와 기독교 우파(右派)의 등장

제4장 증가하는 기독교 우파
로날드 레이건,조지W.부시 그리고 "악의 제국"

제5장 2분법적 연설
클린턴의 정치 공백 기간과 부시의 재선

결론 값싼은혜

신앙과 대통령 선거

[추천의 글]

"종교란 우리 삶에 있어 그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힘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바가 없다. 그래서 미국이 신앙 문제에 대해 말을 하여야 할 때 어느 정도의 균형을 유지 하려면, 최대한으로 많은 숫자의 목소리를 소집하여야 한다. 그 목소리는 종교의 힘에 대해 형평성있게 말해 줄 수 있는 건전한 목소리여야 하는데, 이것들은 이시대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이다. 발머의 정치관에 독자가 동의하건 반대하건, 발머의 이 새로운 책은 우리와 언제나 함께 있을 대화에 귀중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 존 미참_Jon Meachamm, Newsweek의 편집장

"발머는 종교와 미국 대통령직과의 관계 역사를 잘 조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적인 한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탐색한ㄴ다. 종교와 정치의 관계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또한 투표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의 경건 생활과 바람직한 정치 사잉의 관게를 탐색하는 발머의 질문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 로렌 F.위너_Lauren F. A Girl Meets God의 저자

"대통령은 국민의 종이다. 대통령의 역활에 대통령 개잉의 신앙이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연구한 업적에 있어서, 발머에 필적할 만한 학자는 없다.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위앙이 되어 주었던 국민의 대제사장으로서, 미국의 대통령들이 어떤 노력을 했었는가를 아는데 도움을 주며, 미국이 추구하는 최고의 이상을 실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그는 우리에게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 토니 캠플로_Tony Eastern university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