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스도인 직장인들은 일터에 대한 이해가 왜 필요한가? 일터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성경 공부 교재!

일터의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터 신학자, 이를 선교적으로 풀어가는 선교학자, 그리고 일터의 현장에서 이를 잘 적용했던 치과의사의 깨달음을 담은 현실적인 교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 우리에게는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할 사명이 있다. 

그리스도인이든 비-그리스도인이든 수많은 사람이 일터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특별히 기독교인들은 일터에서 신앙을 유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뿐 아니라 일터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즉 갈등, 인간관계, 스트레스 등을 겪으며 살아가는데,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는 성경 공부 교재가 바로 일과 소명이라는 책이다. 이 성경공부 교재는 일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신앙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해 주는 책이다. 이런 고민과 갈등이 있는 분들을 위한 신앙의 길잡이! 따라서 일터에서 소명감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기독교인들에게 강력하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목차]

추천사

이순창 목사 4

김도일 교수 6

송인규 소장 8

조은하 교수 10

서문

『일과 소명』 교재를 출판하며 15

삶과 신앙의 일치를 바라며 19

교재 소개 및 사용 방법 23

성경공부 교재

제1장 일은 생계 수단이자 소명이다 31

제2장 그리스도인의 일터 현실 41

제3장 “번영하라”는 하나님의 소명 51

제4장 일터에서 성령과 함께 일하기 60

제5장 종말의 그날을 소망하며 일하라 71

제6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라 82

인도자 가이드

제1장 일은 생계 수단이자 소명이다 95

제2장 그리스도인의 일터 현실 100

제3장 “번영하라”는 하나님의 소명 106

제4장 일터에서 성령과 함께 일하기 111

제5장 종말의 그날을 소망하며 일하라 116

제6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라 121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 목록 126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첫 문장은 “이 교재는 일터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한다

P. 24.

교재는 모두 여섯 개의 주제를 여섯 장에 걸쳐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장은 우리가 일터에서 매일 하는 일은 생계 수단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주제입니다.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는 생각에 머물기 마련이지만, 하나님은 생계를 위한 우리의 일을 통해 창조 세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신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 장은 우리의 일터는 비록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소명은 중단되지 않고 지속된다는 주제입니다. 세 번째 장은 우리는 함께 번영하는 삶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과 함께 약속을 받았다는 주제입니다. 나의

일은 나만의 번영이 아니라 내 일과 연계된 모든 사람들의 번영을 가져온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네 번째 장은 일터에서 성령과 함께 일하며 소명을 성취하라는 주제입니다. 성령은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은사(재능 혹은달란트)를 주셔서 직업을 선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성령의열매를 일터에서 드러내게 하신다는 점을 배우게 됩니다. 다섯 번째 장은힘든 일터에서 하나님의 소명으로 일하기 위해 종말의 소망으로 인내해야 한다는 주제입니다. 우리는 종말의 소망 안에서 종말에 이루어질 일들을 오늘 우리 일터에서 미리 부분적으로 맛볼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여섯 번째 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라는 주제입니다. 우리는 일터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권면을 받게 됩니다.

[저자 소개]

이효재 박사는 서울대학교 사화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생활을 했다. 그리고 캐나다 밴쿠버 Regent College에서 신대원과 석사를 공부했다. 그후 숭실대에서 구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터신앙>, <일터신앙 워크북>,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매일 묵상>, <십자가의 길> 등을 저술했고, 현재 일터신학연구소 소장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이철규 장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의학 박사로 치과의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요한계시록으로 신학석사를 취득했다. 그의 저서로는 <오늘을 그날처럼: 어느 의사의 일터 신앙 이야기>가 있고, 역서로는 <치과임상윤리>가 있다. 그리고 현재 이철규이대경치과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일터신앙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일 교수는 장신대학, 신대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를 취득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교수 사역을 역임하셨다. 저서로는 <세례를 품는 선교>, <세례를 품는 교회>< <선교적 교회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현재 총회 국내선교부 직장선교연구소 소장과 가정교회마을연구소 공동 소장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