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주는 사람이 사랑 받는다”는 이민 생활 가운데에서 벌어진 많은 실화들이 담겨진 수필집이다. 어느 가정에서나 있어질 만한 일들을 “사랑, 믿음, 소망, 인내, 격려, 감사” 라는 카테고리에서 엮어냄으로서 가정이라는 소중한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작은 일들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을 돕게 하였다. 건강한 가정에서의 부부간과 자녀와의 관계가 사회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음을 공감하게 되고, 가정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다시 회복된 가정을 꿈꾸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민자들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삶의 고통 속에서 소망과 목적의식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그리고 마음에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영적 치유와 가정 회복을 위한 감동을 주는 내용의 책이다. 사랑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면서도 절망과 어두움 속에서 희망을 찾도록 인도하는 등대와 같은 귀한 책이다. 이 책의 배경은 미국 동포들의 이야기이지만, 근본적으로 행복을 추구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과제여서 국내 독자들에게도 소중한 책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인간이 긍정의 힘으로 자신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인간은 늘 깨질 것 같은 약함과 두려움의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이다. 행복은 나의 약함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믿으며 행복을 위해서는 사랑의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할 때만이 가정이 건강할 수 있으며 가정을 통해 교회와 사회가 건강할 수 있다.
[차례]
사랑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줘라
멀리가지 마세요
밥 잘 주는 사람이 사랑 받는다
사랑 위에 당신의 꿈을 그려라
사랑농장 가꾸기
사랑으로 허물을 덮으라
사랑의 공식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그리움
지갑을 열어라
영적 엔돌핀
초콜릿 사랑
믿음
근심으로부터 자유하라
나도 할 수 있다
당신이 하는 일은 너무나 쉬워요
메뚜기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
생명의 뿌리
속도보다는 방향을 주시하라
안전지대
영적 무호흡증
소망
고개 숙인 남자
긍정의 화살
꿈꾸는 자의 세상
오염된 세상
절망에서 희망으로
희망상실증
희망은 삶의 기둥이다
희망을 향해 일어나라
인내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
리더가 칼을 빼면 진다
말하는 것보다 듣(聽)는 것이 낫다
인내하면 떡 하나가 더 생긴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격려
꼴찌에게 갈채를
아들아! 세상을 품어라
우리 아빠 최고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거예요
아빠 기(氣) 세우기
희망나무 심어주기
힘을 내세요
감사
그럴 수도 있지 뭐
그릇이 작아도 행복하다
남편 길들이기
뜨거운 감자
교회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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