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 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바로 믿고 바로 사는 신앙, 진정한 기독교이다. “영국 양심의 권위 있는 해석자”로 묘사되던 저자는, 본서를 통해 당시 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잉글랜드 기득권층에게 큰 도전을 주어  그들로 하여금 진정한 기독교 신앙을 알게 할 뿐 아니라, 해묵은 죄악인 노예 제도를 종식시켰다. 지금도 본서는 도덕적 해이, 성적 문란, 불신과 불화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사회를 향해서 도전한다. 진정한 기독교, 信行 일치의 신앙만이 해답이라고 말이다.

>>> 윌리엄 윌버포스의 세기의 책 중

1692년 이래 18세기 영국의 왕실은 '덕행과 경건의 증진, 악행과 불경과 부도덕의 예방에 관한 포고문'을 반포했다. 윌리엄과 메리가 반포한 첫 번째 포고문은 '생활 개혁'을 목표로 한 사회 단체들이 각 지역에 설립될 정도의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1785년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 윌버포스는 국가에 이와 같은 도덕적 개혁을 다시 일으킬 결심을 하였다. 그의 친구 한나 무어는 귀족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두 권의 책을 저술했다. 윌버포스는 친한 친구인 윌리엄 피트 수상과 정부 각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789년에 한 권의 책을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결과, 1797년에 그 책이 출판되었다. 당시 가장 존경받는 평신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그가 쓴 책은 '세기의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실천적인 제안으로 가득 찬 힘있는 책이었다. 그가 강조했던 내용들은 지금도 여전히 필요한 것이고, 참 기독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 참 신앙은 반드시 모든 삶의 영역을 통해 실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편집자 서문 - 제임스 휴스턴
추천사 - 마크 하트필드

1장 기독교의 중요성에 관한 잘못된 생각
2장 인간 본성에 관한 잘못된 개념
3장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행위에 관한 잘못된 개념
4장 기독교의 본질과 도덕적 규범에 관한 잘못된 개념
5장 기독교의 탁월성
6장 기독교의 현재 상태
7장 실천적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