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와 피터는 방학을 맞아 옥스퍼드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갔다. 달이 뜨지 않은 밤, 두 오누이는 예기치 않게 대낮처럼 환하게 빛나는 정원 안 연못을 통해 에이딘에 도착하게 된다. 에이딘은 수백 년 전, 세 영주의 반란으로 평화가 깨지고 어둠의 세력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왕의 왕이 두 명의 사자를 보내 에이딘을 구원할 것이다”라는 예언을 믿으며 어려움을 참아내고 있었다. 줄리아와 피터는 에이딘의 구원자가 되어 어둠의 무리들과 싸우게 되는데….

*좋은 판타지 <에이딘 연대기는>는 신비한 세계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그 낯선 세계 안에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다. _이동원, <미술관이 살아있다> <수다쟁이 조가 말했다> 저자

*불순한 이야기들이 넘쳐 나는 시대에, <에이딘 연대기>는 믿음과 소망의 메시지를 흡입력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상상력을 동원해 주인공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면 좋겠다. _김지철, 소망교회 담임목사

*다음세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그분을 만날 수 있는 에이딘은 행복한 광야이다. 결핍을 모르고 모험을 주저하는 자녀에게 꼭 읽혀주기를 권한다. _권상한, 샘물기독교교육연구소장

*앞으로 이 책은 기독교 문학에 훌륭한 대안이자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_박은조, 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샘물중고등학교 이사장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이 잘 녹아있는 판타지 소설을 권하고 싶은데, 그런 책이 많지 않아서 늘 아쉬웠다. 그런데 <에이딘 연대기>를 읽으며 눈이 번쩍 뜨이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 _정병오, 좋은교사운동 전 대표

*승패와 상관없이 어둠을 견디고 악한 세력과 싸우는 피터와 줄리아가 고맙다. 그리스도인이 걸어야 할 삶을 재미있게 표현해준 알리스터 맥그라스가 고맙다. _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