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종교를 멸시하는 교양인들을 위한 강연
이 책은 형이상학이나 도덕과 확연히 구별되는 종교의 고유성과 불변성을 드러내 보여준 작품이다. 계몽주의 운동에 의해 자연화된 종교나 초자연주의적 신 개념에 근거하는 도덕 종교는 인간 내면의 새로운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종교의 실제적인 현실과 무관하다. 신앙의 확실성은 무한자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나 형식적 파악에 근거한다기보다 생생한 실존적 체험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낭만주의의 시대정신을 토대로 할 뿐 아니라 낭만주의 문학의 서술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은 종교의 고유성을 가능한 한 생동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목차]
첫째 강연: 종교 변증론
둘째 강연: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셋째 강연: 종교의 형성과 교화에 대하여
넷째 강연: 종교 내적 교제에 대하여, 혹은 교회와 성직에 대하여
다섯째 강연: 여러 종교들에 대하여
해제: 근원적 새로움의 개성적 자기화
상품정보고시
| 상품명 |
종교론 - 종교를 멸시하는 교양인을 위한 강연 |
| 출판사/제조사 |
대한기독교서회 |
| 저자/역자 |
슐라이어 마허 저자/최신한 역자 |
| 출판일 |
2002-08-30 |
| 판매가격 |
13,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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