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오늘날의 어떤 기독교 주석보다도 깊이 있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관점을 발견할 뿐 아니라, 
보다 깊은 크리스천의 삶을 위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생명의 시작, 그리고 성장과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집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잔느 귀용(잔느 마리 보비에 드 라 모트,1648-1717년) 
귀용부인은 1648년 4월 18일, 프랑스의 루이 14세 때 부유한 기족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몸이 허약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수녀원에서지내며 그곳에서 교육받았다. 그녀가 15세가 되었을 때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잭 귀용이라는 부유한 상이군인과 결혼시켰다. 그 결혼은 그녀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고통 중 하나였고, 그 이후로 그녀의 일생은 거의 끊임없는 재난과 고난으로 점철되었다.
귀용 부인은 1676년 남편이 병으로 죽고 난 후 재혼하지 않고 평생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리라 서약했다. 1681년 그녀는 파리에서 제네바로 이주한 후 많은 영적 서적들을(60권) 발간했으나 이 책들은 당신 형식에 사로잡혀 있던 카톨릭 성직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귀용부인은 신비주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1686년과 1695년 체포되어 도합 거의 8년 동안을 감옥에서 지내야 했다. 석방된 후에도 그녀는 볼로이에서 아들과 함께 귀양살이를 살아야 했으나, 이 기간 동안 그녀는 계속 시를 썼고 유럽 전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서신 연락을 했다.
잔느 귀용은 1717년 6월9일 69세로 죽기까지 주님에 대한 헌신적 사랑을 견지하였으며 그러한 그녀의 삶은 필라델피아 무리, 퀘이커 교도와 앤드류 머레이, 워치만 리, 허드슨 테일러, 제스 펜 루이스 등과 같은 위대한 기독교 작가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