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자훈련은 '목회방법'이 아니고 '목회본질'이어야 한다. 나아가서 '교회의 목적'과 연결된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큰 예배당을 짓어나, 성도의 수를 늘리는 것에 있지 않고 한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아 주님의 제자로서 내적인 그리스도의 생명이 자라 번식하는데 있다.

'21세기 제자훈련 이렇게 하라', 오늘 이 시대를 향하여 다시 주시는 주님의 명령이다. 모든 운동과 삶은 기본기가 중요하다. 모든 천연적인 노력과 수고와 목표들을 다 내려놓고 먼저 사역의 기본에 얼마나 충실했으며 그 본질적 사명을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를 긴급하게 확인해야 할 때다. 본서를 통하여 제자훈련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주님이 제자훈련을 통해 누리셨던 영광스러움과 비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서 주님의 참 제자들로 이 땅에 푸르디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바라며 이 같은 제자의 삶을 갈망하며 제자 삼기를 소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본서가 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한다.

[목차]

추천사
서문

제1장 들어가는 말
제2장 21세기 한국교회 제자훈련의 요청
제3장 제자훈련 교재의 적합성 이렇게 분석하라
제4장 제자훈련교재 개발 이렇게 하라
제5장 제자훈련 이렇게 시작하라
제6장 제자훈련의 평가 이렇게 하라
제7장 제자의 삶 이렇게 개발하라
제8장 제자의 삶 이렇게 살아라
제9장 나오는 말

참고문헌
부록(Appendices)

[추천의 글]

신학과 영성을 겸비한 저자가 제자훈련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한국교회에 나누고 섬기기 위해 이 책을 내놓는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제자훈련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며 우리 실정에 맞는 적절한 교재를 찾고 있는 신학생과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저자의 훈련정신이 전염되어 섬기는 목양지가 주님의 제자들의 많은 간증을 산출하기를 기대하며 이에 이 책을 추천한다.

| 최종진 박사_전 서울대학교 총장, 현 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현 한국기독교학회장

본서의 저자는 수년간 제자훈련 사역에 몰두하며 현장에서 그 사역으로 적용하면서 얻은 산 경험을 바탕으로 교재를 한국교회의 실정에 맞게 집필했다. 목회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좋은 열매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이 책이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제자를 삼는 사역에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을 믿어 한국교회에 추천한다.
| 이용규 목사_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현 성남교회 당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