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도를 살리기 위해 강단에서 죽기를 각오한 설교자를 위하여!

설교자 자신이 드러나지 않고 내가 죽어서 성도를 살리는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는 왜 자신이 죽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돕기 위해 간략하면서도 깊이있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학문적 연구에서 나온 책이 아니다. 목회 현장에서 저자의 설교 고민 가운데 나온 책이다. 저자는 성경 본문에 충실하고자 간절히 소망한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자신이 은근히 드러나기를 바라는 육체적 소욕에 대한 돌이킴과 갈등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저자의 외침은 오늘의 모든 설교자들에게 광야의 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성도들의 비위와 입맛을 맞추기 쉽고, 설교자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 바람들을 설교에 교묘히 섞어 메시지를 전하는 분들에게는 다시금 강단을 회복하게 하고, 복음의 본질과 무너져가는 설교자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설교자의 생명을 바쳐 성도들의 생명을 살려내게 하는, 그래서 강단에서 죽기를 각오하는 모든 설교자를 위해 쓴 자기 고백적 성찰의 책이다.

[목차]

서문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글 
서론: 강단의 주인이 누구인가

1부 바울의 사역에서 나타난 강단 위의 십자가

1장 나는 죽고 남을 살리기(1): 고린도에서 바울의 사역 
설교에서 오는 좌절 
남을 위해 산다는 것 
남을 위해 고통받는 것 
고린도전후서에 나오는 사역의 모델로서의 고통 
고린도전서에 등장하는 남을 위한 바울의 고통 
고린도후서에 등장하는 남을 위한 바울의 고통 
고린도전서 9장에 대한 해설 
정황 
참호를 구축하기 
버림받은 자 
바울의 마지막 생각 
결론

2장 나는 죽고 남을 살리기(2): 강단 위의 십자가 
고린도전서 2장 1-5절에 대한 해설 
말과 지혜의 아름다움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지혜의 권하는 말 
매체가 최상이다 
설득의 예술 
유혹 
설교 ‘스타일’에 따라 내려진 정의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십자가 
강단 
십자가의 강단/ 강단 위의 십자가

2부 강단 위의 십자가가 주는 네 가지 함축된 의미

3장 점화하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설교하기 
바울의 커뮤니케이션 신학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대한 해설 
결론

4장 초대하기: 그리스도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골로새서 1장 24절에 대한 해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대한 해설 
정황 
내가 이제 고난 가운데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그리스도께서 하지 않으실 일 
채우기 
내가 감당해야 할 몫 
그리스도 중심성

적용: 이것이 설교와 무슨 상관인가?

5장 동일시하기: 그리스도의 능욕을 짊어지기 
히브리서 13장 15절에 대한 해설 
정황 
영문 밖으로 
정체성 
강단에서 능욕을 짊어지는 두 가지 방법 
?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설교하기 
영구한 도성 
결론

6장 본받기: 그리스도의 모범을 전달하기 
비유 
빌립보서 2장 5-11절에 대한 해설 
정황 
복종 
하나님을 해독하기 
결론 
 

3부 십자가와 설교 사역: 설교 사역에서 예수님께 복종하기

7장 본문에 복종하기

장기적인 안목을 요구하는 설교

정확성의 능력

왜 정확성이 그토록 중요한가?

증명이 결여된 설득력

스타일에 대한 문제

권위에 대한 문제

디도서: 성경의 권위에 대한 사례연구

진리에 대한 문제

결론

8장 청중에 복종하기

플라톤 동굴 비유의 변형

어둠 속에서 보기

부르심의 본질

성육신의 모델

청중을 향한 복종에 대한 페넬롱의 이해

설득,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결론

9장 탁월한 설교를 하는 일에 복종하기

지루함과 설교

엘로컨스를 회복하기

엘로컨스의 과제

가르치기

묘사하기

설득하기

설득의 위치 
 

결론: 강단에서 죽기를 각오하라

설교하는 것과 고함치는 것의 차이

미주

[추천의 글]

복음의 핵심을 설교에 이렇듯 명쾌하게 적용한 이 책이 한국교회 강단을 새롭게 할 것이다. 
- 권성수(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설교학 교수)

이 시대의 설교현실을 감안할 때 한국의 모든 설교자들과 신학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정창균(합동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한국교회 강단에 강력하게 도전을 주는 책이다. - 류응렬(총신대학교 설교학 교수)

이 책은 설교자들이 강단에서 기꺼이 죽기를 요구하고 있다. 당신의 설교와 설교자 자신을 변화하도록 도와준다. - 알버트 몰러(써던 침례신학교 총장)

이 책은 특별하고도 훌륭한 책이다. 꼭 읽어서 자신의 심장의 일부분으로 삼으라.  
- 패이지 패터슨(싸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총장)

설교자가 죽지 않고는 회중석에서 생명이 살아나지 않을 거라고 열정적으로 전하는 책! 
- 조니 헌터(조지아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