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르심이 삶이 되는 여행으로의 초대

사막과 밀림, 죽음의 위협과 숨막히는 자연, 아프리카의 빈민과 그들을 돕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 내면의 음성과 거기 응답하는 과정, 천국과 지옥의 경험, 그리고 죽음보다 고통스런 이별…. 친 동생, 두 친구와 더불어 아프리카 13개국, 14,000킬로미터를 오토바이로 여행한 한 젊은이의 여행기 안에 이 모든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속으로]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일은 내가 믿고 부르심 받은 일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일이 아니다. 내게 있어 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일은 창조의 목적을 거부하고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며 무지하게 살면서 모든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일에 내 존재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내 인생의 날이 다 지나고 죽음이 문을 두드리는 때에야 내가 그동안 헛살았구나 하고 깨닫는 그 순간이 가장 끔찍하고 두렵다."

-본문에서

[목차]

들어가는 글 (하와이의 카우아이 섬)

1. 마음에서 울리는 세미한 음성 (미국 콜로라도 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즈)
2. 새로운 사역에 돌입하다 (스페인 령 멜릴라)
3. 지옥의 환대 (이집트의 카이로)
4. 돌아서지 않으리라 (아프리카 어느 지역)
5. 시험이 시작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6. 코끼리는 얼마나 빨리 달리나 (보츠와나)
7. 잠시 쉬어가다 (잠비아 남부)
8. 푸른 초장 속으로 (잠비아) 
9. 햇병아리 운전기사 (잠비아)
10. 쇼를 하라, 쇼 (탄자니아 남서부)
11. 맹수와 총탄 사이 (탄자니아 서부)
12. MTV보다 멋진 여행 (탄자니아 북서부)
13. 내전의 땅 (부룬디)
14. 폭도를 만나다 (콩고 공화국 동부)
15. 불 속으로 들어가다 (콩고 공화국 동부)
16. 미래를 향한 희망 (르완다) 
17. 1 대 0 ! (케냐의 나이로비)
18. 흩어져야 산다 (케냐 북부)
19. 여기가 끝인가 (에티오피아) 
20. 마지막 환호 (에티오피아 북부)
21. 생사의 갈림길 (이집트 카이로)
22. 나에게 죽음을... (여러 병원들)
23.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미국 미시건과 하와이)

후기 : 2년 후
감사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