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행복하지 않느냐?
왜 곤고하게 사느냐?
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지 못하며 사느냐?

대화를 하려고 법정이 아니라 
시민광장의 자유발언대로 먼저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주제는 “인간의 행복”입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독립시켜준다거나
분열된 나라를 통일시켜준다거나, 고단한 삶을 끝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거나 선포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불순종한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지적과 경고가 훨씬 많습니다.

하나님이 예언자로 예레미야를 사용하시는 이야기는
여호와의 말씀이 어떻게 임하고 역사하는 지를 보여줍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언서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순간도 백성의 삶을 방관하지 않으셨고 언제나 동행하시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려도, 비록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도, 비록 죄인들은 하나님을 떠나고, 비록 인간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
님의 역할을 신실하게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들을 향하여 찾으라고, 잊은 자들을 향하여 기억하라고, 떠난 자들을 향하여 돌아오라고, 알지 못하는 자들을 향하여 알라고, 더 나아가 알게 해 주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사람이 다양한 시대, 다양한 지역, 다양한 나라, 다양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죄인의 모습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죄인들을 깨우치기 위해 저들을 잘못을 지적하셨고, 저들에게 임할 죄의 결과를 경
고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언서를 심판서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인들을 치유하시겠다고, 회복시키시겠다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시겠다고 축복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언
서가 복음서라고 생각합니다. 예언서를 읽을 때마다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기개와 소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말씀하시고 친히 사역으로 성취하시는 ‘말씀-성취’의 패턴을 보여줍니다. 창세기부터 여호수아까지는‘ 약속-성취’로 나타나고, 예언서부터 복음서까지는‘ 예언-성취’로 나타납니다 ...

곽면근 목사의 누림강해시리즈
① 『로마서 강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삶
② 『사무엘상 강해』 사람의 왕, 하나님의 왕
③ 『사무엘하 강해』 사람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④ 『출애굽기 강해』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⑤ 『사사기 강해』 사람의 소견, 하나님의 소견
⑥ 『사도행전 강해 1』 하나님의 열매인 사람들
⑦ 『사도행전 강해 2』 복음의 열매인 사람들
⑧  『열왕기상 강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⓽ 『열왕기하 강해』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목차]

서문

1.예레미야의 말, 여호와의 말씀 예레미야 1:1 ~ 3
2.짓기 전에, 나오기 전에 예레미야 1:4 ~ 10
3.내가 내 말을 지켜 예레미야 1:11 ~ 19
4.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예레미야 2:1 ~ 13
5.어찌 됨이냐 예레미야 2:14 ~ 28
6.너는 말하기를 예레미야 2:29 ~ 3:5
7.배역함을 고치리라 예레미야 3:6 ~ 25
8.하나님의 탄식 예레미야 4:1 ~ 31
9.무섭고 놀라운 일 예레미야 5:1 ~ 31
10.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예레미야 6:1 ~ 30

11.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 예레미야 7:1 ~ 34
12.나의 근심이여 예레미야 8:1 ~ 22
13.자랑하는 자는 예레미야 9:1 ~ 26
14.주와 같은 이 없나이다 
15.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11:1 ~ 17
16.나의 원통함을 예레미야 11:18 ~ 12:6
17.내 집, 내 소유 예레미야 12:7 ~ 17
18.악에 익숙한 너희 예레미야 13:1 ~ 27
19.주의 이름을 위하여 예레미야 14:1 ~ 22
20.누구며, 누구냐 예레미야 15:1 ~ 21

21.보라, 알게 하리라 예레미야 16:1 ~ 21
22.거짓되고 부패한 마음 예레미야 17:1 ~ 27
23.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예레미야 18:1 ~ 23
24.제사장 vs 선지자 예레미야 19:1 ~ 20:18
25.여호와께서 혹시 예레미야 21:1 ~ 14
26.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예레미야 22:1 ~ 30
27.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예레미야 23:1 ~ 32
28.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예레미야 23:33 ~ 24:10
29.칠십 년 동안 예레미야 25:1 ~ 38
30.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예레미야 26:1 ~ 24

31.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 예레미야 27:1 ~ 22
32.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 예레미야 29:1 ~ 32
33.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예레미야 30:1 ~ 24
34.내가 다시 너를 예레미야 31:1 ~ 30
35.마음에 기록하여 예레미야 31:31 ~ 40
36.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레미야 32:16 ~ 44
37.놀라워하며 떨리라 예레미야 33:1 ~ 26
38.선조의 명령, 하나님의 교훈 예레미야 34:1 ~ 22
39.두루마리를 태웠더라 예레미야 36:1 ~ 32
40.어디 있나이까? 예레미야 37:1 ~ 21

41.나를 믿었음이라 예레미야 39:1 ~ 40:6
42.암몬으로, 애굽으로 예레미야 40:7 ~ 16
43.애굽 신들의 신당들을 예레미야 43:1 ~ 13
44.우리가 하던 대로 예레미야 44:1 ~ 30
45.구원하며, 구원하리라 예레미야 45:1 ~ 46:28
46.나와 같은 자 누구며 예레미야 47:1 ~ 7
47.용서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50:1 ~ 20
48.모든 행위를 본받아 예레미야 52:1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