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처음에는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를 책으로 낼 생각이 없었다. 글 쓰는 능력이 없고, 본서가 너무 쉬운 내용이며, 누구나 잘 아는 방법이기 때문에 책으로 낼만한 것이 못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단순하고 쉬운, 그러니까 적용만 하면 성경읽기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는 것을 가르치는 곳도, 적용하는 성도들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라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는 성경이 잘 이해되고 읽어지는 성도들에게는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너무나도 성경을 어렵게들 읽고 있다. 소설은 한 번만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만 성경은 수십 번을 읽어도 줄거리를 알지 못한다. 단편적인 이야기들로만 남을 뿐이다. 몇 장을 읽었느냐 몇 번을 읽었느냐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힘겨운 행군만이 계속된다. 그러나 이 책의 방법만 잘 적용해도 성경은 읽기가 쉬워진다.

성경읽기에 대한 입문서가 많지만 본서에 나오는 내용은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쉬워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읽기입문서’의 ‘입문서’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쓰기 싫어도, 쓸 능력이 없어도 본서를 내게 되었다.
-저자의 소개글

[목차]

추천사 1 11
추천사 2 13
저자 서문 15
책을 쓰게 된 계기 15
책의 특징 16
책의 목적 18

1부 영적 싸움의 세계

1장 사탄의 속삭임 22
2장 한국교회 성경읽기의 현실을 직시하라 28
3장 신앙생활에서 사탄의 계략들을 파헤쳐라 34
 찬양 37
 기도 40
 성경 43
 설교 47
 성경모임 48
 전도 50
4장 말씀의 유일한 가치 54
 분별력이 필요하다 54
 말씀대로 산다? 55
 오직 성경 59
5장 영적쾌락주의를 조심하라 62

2부 성경읽기의 디딤돌 놓기

6장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70
 말씀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71
 말씀이 영적 승리를 부른다 79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뒤덮으라 85
7장 자신의 성경읽기 수준을 알라 92
8장 우리나라 성경의 역사 96
 성경의 전래 96
 성경의 번역 98

3부 올바른 성경읽기의 핵심 요소들

9장 성령의 조명을 받으라 104
10장 이성을 사용하여 읽으라 108
11장 성경은 차례대로 읽어야하는가? 114
 성경의 시대를 알아야 한다 117
12장 성경의 장과 절을 제거하라 122
 장과 절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다 122
 사건별로 읽자 124
13장 성경의 해설과 말, 문단, 문장부호를 구분하라 128
 성경에는 해설과 말의 구분이 없다 128
 문단이 나뉘어 있지 않다 130
 문장부호의 능력을 경험하라 131
 컴퓨터를 이용하면 쉽다 132
 실전은 쉽지 않을 수 있다 135
14장 성경의 배경지식을 알라 138
 낯선 지리 139
 낯선 문화 140
 번역본 143
15장 완벽한 해결책 148

4부 성경을 더 잘 이해하는 방법

16장 나의 경험 152
17장 성경 탐구자가 되라 158
 목적의 변화 159
 수색의 변화 159
 노트의 변화 160
 행동의 변화 161
 의식의 변화 162
18장 성경읽기 코칭을 받으라 164

5부 성경 이해자로 살아가라

19장 사명찾기 170
20장 행동으로 보여주라 176
21장 인생의 문제들의 해답을 찾으라 178
 죽음 178
 부 185
 건강 187
 장수 187

맺음말 191

[추천의 글]

김환 목사님은 성경말씀을 한번에 깨닫고 생명길을 찾아가는 여행에 필요한 방법을 연구하느라 오랫동안 기도하며 수고하시었다. 이번에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를 출간하는데 남다른 수고와 애씀이 있었다.
『한번만 읽어도 이해되는 왕초보 성경읽기』는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천국으로 여행길을 찾는 성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동수 목사

이 책은 우리를 ‘말씀 이해자’가 되는 길로 안내한다. 성경 열독자가 되도록 동기부여를 할 뿐만 아니라 성경 읽기와 이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한국 성도들의 성경 열독률을 올리기 위해 썼다. 탈고를 수십 번 했다. 그의 값진 노력이 성경 사랑과 진리 실천의 열매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바라며 강력 추천한다.
-송광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