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출판사 서평

★ 김형익(벧샬롬교회), 이강우(좋은나무교회), 이정현(청암교회),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목사 추천!

“교회를 사랑하고 싶지만, 솔직히 실망스러울 때가 많아요.”

“주일 예배는 출석하지만, 소모임 활동은 안 하고 싶어요.”

“구역 예배는 참여하지만, 깊은 얘기는 부담스러워요.”

교회가 점점 멀게 느껴지는 이 시대의 신자들에게,

존 파이퍼의 아들, 바너버스 파이퍼가 전하는

‘교회로 속하는 기쁨’을 회복하도록 돕는 안내서!

굳이, 왜 교회에 속해야 할까?

현대 그리스도인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이 ‘교회에 다니지만 소속되지는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교회에서 실망한 적이 있고, 공동체에 발을 들였다가 상처 입은 이들에게 “교회에 꼭 속하여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피할 수 없는 현실적 고민이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단순히 “교회에 나가라”고 답하는 책이 아니다. 왜 교회여야 하는지, 하나님이 왜 공동체로 부르시는지,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이 정말 어떤 의미인지 설명한다. 신앙생활이 혼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혼자인 그리스도인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점검하게 될 것이다.

개인도, 교회도 함께 살리시는 하나님의 계획

저자, 바너버스 파이퍼는 존 파이퍼의 아들로 그 자신도 목회자로서, 한때 교회에 소속되기를 주저했다. 그는 예상치 못했던 이혼과 영적 탈진 이후, 새 교회 공동체에 발을 들이면서 느낀 불안과 경계심을 솔직하게 나누고, 그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소속감을 느끼면서 회복되고 헌신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고백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세우신 공동체에 속하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거나 등록하는 게 아니다. 개인의 필요나 만족 때문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진짜 가족이 되는 것이다. 진짜 가족이 될 때 회복이 있고 성장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불완전한 개인이 모여 어떻게 건강한 가족으로 빚어지는지 경험하고 소망을 품게 될 것이다.

실천적인 방법과 소그룹 가이드 제공

교회에 대해 오해하거나 교회에서 상처받은 이들도 다시 소속과 연합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소속되지 못한 느낌이 들거나 교회가 나를 실망시킬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자신의 판단을 점검하도록 구체적인 질문과 함께 실천 방법을 제공한다. 또 소그룹에서 사용하기 좋도록 토론 가이드를 포함한다. 성도의 소속감을 회복하기 원하는 교회에게 이 책을 나눈다면, 우리가 기대하는 성경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그 완성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 교회사랑 시리즈 -

『소속감, 교회로 속하라』는 『교회 사랑 설명서』의 내용을 확장한 후속 시리즈인 ‘교회사랑 시리즈’의 도서로, 성도가 다시 교회에 뿌리내리고, 진정한 헌신과 연합을 이루며 교회를 사랑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안내서다. 개인과 교회가 이 시리즈를 함께 나눈다면 복음 안에서 교회를 사랑하는 기쁨을 알고, 누리고, 회복하는 아름다운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교회에 ‘진짜로 속한다’는 것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재정의

-교회가 왜 필요한지, 왜 나의 신앙에 필수적인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

-교회에 대한 상처와 실망을 인정하면서도, 회피가 아닌 회복의 방향을 제시

-각 장 끝에 실천 사항과 토론 가이드 수록: 소그룹 나눔 및 리더 훈련에 적합

-『교회 사랑 설명서』와 연결되어 읽을 수 있는 후속 시리즈인 ‘교회사랑 시리즈’ 도서

추천합니다!

-교회에 실망하거나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신자

-신앙은 있지만 교회 공동체와 거리를 두고 있는 신자

-지역 교회 공동체의 회복과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 및 목회자

-새롭게 교회에 뿌리내리려는 초신자

-‘하나 됨’과 ‘연합’을 갈망하는 모든 교회 공동체

-소그룹, 청년부, 리더 교육 등에서 함께 읽고 나누기 좋은 실천서를 찾는 분

추천의 글 

 “‘왜 교회인가?’ 또는 ‘왜 신자는 교회에 속하여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진솔하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우리 교회의 교인들 모두가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교인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김형익

벧샬롬교회 목사

“저자는 인생의 복된 의미와 행복을 이 ‘소속’에서 찾는다. 교회에 소속되는 ‘교회 됨’이라는 주제로 목회 평생을 살아온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복된 소속의 증인이다.”

이강우 

좋은나무교회 목사

“핵 개인 시대에, 교회 안에도 소속되기를 원치 않은 성도가 많다. 그들은 아직 예수님과 진정한 연합을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그들이 모두, 꼭 교회에 소속되어 예수님이 주신 연합의 기쁨과 은혜를 경험하길 소망한다.”

이정현 

청암교회 목사 

“이 책은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진정한 소속감을 누리기를 원하는 모든 이에게 큰 도전을 줄 것이다. 교회가 그 본질을 회복할 때, 성도들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

본문중에서

이 책은 바로 교회에 속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어쩌면 당신은 교회를 사랑해서 더 깊이 헌신하고 더 잘 섬기기를 갈망하는 사람일 수 있다. 아니면, 과거의 경험 때문에 회의적이고 주저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의 교회 안에 있기를 원하신다고 믿는 사람일 수 있다. 아니면, 교회에서 입은 상처 때문에 아파하며 조심하고 심지어 두려워하는 사람일 수 있다. 아니면, 교회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는 초신자일 수 있다. 아니면, 익숙했던 장소에서 전혀 새로운 동네로 옮기게 되어 그곳에서 제대로 된 교회를 찾기를 소망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이 책이 교회 안에 진짜로 소속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다른 이들도 그 따뜻한 자리에 속하게 돕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_들어가는 글

이 책은 교회 등록에 필요한 자격 조건을 나열하지 않는다. 교회 등록을 시스템이나 구조로 설명하거나 변호하지도 않는다. 내 목적은, 교단이나 전통마다 교회 등록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려주려는 데 있지 않다. 나는 소속감에 대해 쓰고 있다. 물론 소속감은 등록 절차와 밀접한 관련이 있겠지만, 이 둘은 결코 같지 않다. 

소속감 없이도 등록 교인이 될 수 있고, 형식적인 등록 절차가 없어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중요한 문제는 절차나 조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친밀함을 경험하고 있는가’다.

_1장: 교회 등록과 다른, 소속감에 대해

교회를 둘러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와 고유성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의 일하심에 탄복하게 된다. 하나님은 그런 재료들로 집을 지으셨다. 나와 당신을 포함해서 오합지졸과 괴짜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한데 모으셨고, 우리를 통해 세상에 예수님을 알리려는 계획을 실행하고 계시다.

당신은 기적처럼 한 가족, 한 몸, 한 집에 소속되어 있다. 영원불변토록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교회에는 따분하거나 진부한 일이 없다. 교회는 모든 믿는 자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고 목표이며 집이다. 바로 당신이 속한 곳이다.

 _2장: 당신이 ‘진짜’ 속할 곳

그 부르심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오래 참음으로 용납하고 타인과 나란히 동행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기적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성령님의 일하심에 힘입어서만 그것을 발견하고 그런 삶을 살아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타인에게 안전감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방법이자, 우리 자신도 안전감과 소속감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그들에게 용납받기 바라는 대로 그들을 용납해 줌으로써, 우리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게 된다.

_3장: 속한 자의 모습

연합을 위해 싸우고 힘써 지켜야 한다는 개념이 소속감과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이 정말로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위해 싸우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서로 사랑한다.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소속감을 누리는 장소가 되도록 평화를 유지하고 키우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함께 나아가며 더 깊은 연합으로 성장해 간다.

_4장: 연합, 소속감이 생기는 유일한 길

교회의 현실은 종종 우리의 비전에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어떤 면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교회에 소속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까다롭고 복잡한 문제를 남긴다. 

이번 장에서 나는 이 질문에 답을 해보려고 한다. 교회에서 마주치는 좌절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살펴볼 것이다. 첫째는 소속되지 못한 느낌, 둘째는 교회에 대한 실망, 셋째는 교회에서의 상처다. 앞의 두 가지는 우리가 예외 없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고, 슬프게도 세 번째 역시 꽤 흔하다. 

_5장: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죄인들의 친구’는 교회에서 누리는 소속감의 기초다. 그것이 없다면, 아무도 소속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우정은 상처와 수치로부터의 안전을 보장한다. 진짜로 정직해질 수 있는 문을 연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연합의 본보기이자 능력이다. 예수님과의 우정은 우리의 갈망을 채우고 우리의 미래와 방향을 형성한다. 삶의 목적을 정의하고, 우리로 하여금 그 우정을 깊이 누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내게 한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소속감의 맥락과 환경과 수단이 된다. 교회는 예수님이 우리 죄인들의 친구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선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_6장: 죄인들의 친구이신 예수님처럼

저자 소개

바너버스 파이퍼  Barnabas Piper 

유명한 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존 파이퍼의 아들이며, 임마누엘 내슈빌 교회의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바너버스는 교회, 콘퍼런스, 캠프, 캠퍼스 사역 및 수련회에서 정기적으로 말씀을 전하며,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새롭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즐긴다. 또한, 목회자, 기업 리더십, 창의적인 작업, 신학 연구 등 많은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청중과의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팟캐스트 ‘The Happy Rant’의 공동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Help My Unbelief and Hoping for Happiness』와 『목회자의 자녀로 산다는 것』(좋은씨앗)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유일한 장소’, 레이 오틀런드

들어가는 글   ‘소속감을 통해 나를 회복시키신 하나님’

 1. 교회 등록과 다른, 소속감에 대해 

초청• 소속감을 찾아서• 망가진 센서• 소속감에 대한 새로운 이해• 

우리는 어디에 속했을까?• 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

2. 당신이 ‘진짜’ 속할 곳 

교회는 가족이며, 당신은 그 가족으로 입양된다•

교회는 몸이며, 당신에겐 교회가 필요하다(그리고 교회도 당신이 필요하다)•

교회는 건물이며, 당신은 한 장의 벽돌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당신은 그 계획의 일부다•

세상에 비추는 하나님의 빛•

실천 사항•토론 가이드

3. 속한 자의 모습 

있는 모습 그대로 오되, 그대로 머물지는 말라• 

필요를 알리고, 필요를 채우라• 서로 용납하라• 그리스도인의 ‘진짜’ 친교• 

헌신은 두려운 게 아니다• 당신이 보기 원하는 바로 그것 세우기• 

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

4. 연합, 소속감이 생기는 유일한 길 

친목적인 연합의 허울• ‘반대함’이 만들어내는 거짓 연합• 

성경적 연합의 아름다움과 소속감• 연합하여 살아가기• 

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

5.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소속되지 못한 느낌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교회가 나를 실망시킬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교인들이 나에게 상처를 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

6. 죄인들의 친구이신 예수님처럼 

예수님은 ‘친구’를 어떻게 정의하실까?• 

예수님은 우정을 어떻게 보여주실까?• 죄인들의 안식처• 

실천 사항• 토론 가이드